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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갠 날, 화개의 녹차밭은 우아한 울림으로 충만합니다. 비는 가느다란 선으로 녹차밭을 우아하게 꿰어갑니다. 그렇지만 녹차 따는 사람들은 그 울림을 막을 수 없습니다. 비 갠 날, 녹차 따는 사람들의 모습은 화개의 아름다움을 한층 빛나게 합니다. 그들이 있어 하동 야생차는 새로운 천년을 향해 갑니다. (글·사진 김종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