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토끼해를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하동군민 댁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늘 사랑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윤택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일 것입니다. 하동군민 모두 지리산 천왕봉 일출의 기운을 받아 갑진년에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하동인’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드높이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진은 김종관 지리산 비경 전문 사진작가께서 새해 하동군민의 안녕을 빌며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촬영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