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계천리 하동IC 인근 국도19호선

기사입력 2010.04.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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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방향에서 하동읍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와 금성면에서 하동 IC로 진입하게 되는 금남면 계천리 도로가 많은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대형사고”의 위험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문제의 이 구간은 국도 19호선 남해~하동방향의 2차선 가운데 안쪽 차선은 광양시로 향하는 좌회전 혹은 하동 방향 직진 차량이 동시에 사용하고, 나머지 1개 차선은 금남면 사궁마을이나 남해고속도로 하동 IC 진입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의 구간은 광양시 방면으로 좌회전 차선과 하동읍 방향으로 직진차선, 하동 IC(남해고속도로) 진입 차로, 금남면 사궁마을 진입 차로 등 최소한 4개 이상의 차로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도로의 조건은 남해~하동방향 19번 국도 2개차로에서 갑자기 3개차로로 바뀌는 구간이다.

    따라서, 19번 국도를 따라 하동읍 방향으로 진입 할 차량이 신호를 받게되는 경우 남해고속도로나 금남면 사궁마을로 진입 할 차량은 쉽게 정체 현상을 빚거나 하동 IC로 진입할 차량이 사궁마을 일방통행로에 잘못 진입하여 위험 스럽게 후진을 해 내달리는 차량 사이를 헤집고 하동 IC 진입 도로에 끼어들기를 해야하는 위험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장성춘기자. naver.com/ hdnews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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