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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지중화사업 구간 주차위반차량으로 엉망공동지중화사업 구간 주차위반차량으로 엉망강력한 단속만이 선진주차질서 확립하는 길 지난 20일(토)~21일(일) 양일간 하동읍 공동지중화 사업 1차구간인 하동읍사무소~하동시외버스터미널 사이 공용주차장 주차 면을 그리는 도색작업이 완료되고 난 다음날인 월요일에 이곳 주차장이 일부 운전자들의 막가파식 주차로 인해 아수라장으로 변해있어서 군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하동군에서 진출입로 5m 이내의 지역에는 진출입 차량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 선을 그리지 않았고, 주차가 불가한 지역에는 주차를 금하도록 탄력봉을 설치해 안전지역으로 만들었으나 건물이나 상가 앞에서 짐을 내리거나 실을 때 문제가 있다는 상인 및 건물주들의 반발로 설치 하루 만에 제거되었다. 그렇지만 주차 선을 무시하고 인도에 걸치는 불법 주차 행위, 주차금지 구역인 곳에서 불법영업행위, 좁은 공간에 비스듬하게 차량을 밀어 넣어 진행차량 방해 행위, 공용주차장을 개인 주차장으로 사용하려고 주차 면에 물건을 가져다 두는 주차 방해 행위, 경차 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에 중형차 주차로 주차관련기본수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 등으로 군민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또한 주차 선을 긋고 난 바로 다음날에 주차장이 이토록 무질서하게 변한 모습을 본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동네 망신 다시키는 이런 운전자들에게는 지도와 홍보가 필요 없을 것 같다.”며 “군에서 강력하게 단속을 해 자기밖에 모르는 이런 자들에게는 과태료나 벌금을 부과해야만 정신을 차릴 것이다.”고 분개해 했다.군 관계자는 “1차 공동지중화 사업구간 공용주차장은 위탁업체가 선정이 될 때까지는 주차 면에 주차를 할 경우 2시간이 경과되면 견인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다.”며 “또 지정된 주차구역 이외에 주차를 하여 20분이 경과되거나 주차구역에 주차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다른 차량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 주차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견인 및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다.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운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군에서는 단속반을 더 편성해서라도 공동체사회의 규율을 지키지 않고 무시하는 자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하고,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일삼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불문곡직하고 법의 잣대로 심판하는 길만이 밝고 활기찬 하동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하용덕 기자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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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초, 독서로 여는 진로 탐색 NIE(신문 활용 교육) 실시!고남초, 독서로 여는 진로 탐색 NIE(신문 활용 교육) 실시! 고남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지난 5월 19일(금) 독서를 통한 학생 진로 탐색을 위해 NIE 지도사를 초청하여 진로 탐색 NIE교육을 4~6학년 학생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지원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자기 이해 능력, 진로 정보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자기 이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자신의 꿈과 관련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책 표지 만들기와‘나’를 주제로 마인드 맵 그리기를 하였으며, 이어서 미래 사회에 유망한 직업을 탐색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중에서도 ‘곤충 전문가’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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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대폭 해제‘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대폭 해제- 지난 한해, 1,782개 장기미집행시설 5.4㎢ 해제- 2015년도, 141개 미조성 공원 8.2㎢ 해제- 일몰제 대비와 도민의 재산권보호 위해 행정력 집중 경남도는 10년 이상 장기간 도시·군계획시설 예정지로 묶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도로, 공원 등에 대하여 조성가능성이 희박한 시설과 여건 변화로 필요성이 결여된 시설을 대폭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장기미집행시설을 전면 재조사하여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시설은 조기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집행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시설은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정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 협력하여 장기미집행시설로 인해 도민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의 이와 같은 조치는 2000년 7월 1일 이후 20년 동안 보상 또는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시설은 2020년 7월 1일 자동 실효되도록 한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2015년 10월 공원시설 결정 후 10년이 경과하도록 조성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41개소(8.2㎢)를 일제히 해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장기미집행시설 7,698개소(100.8㎢) 중 해제대상으로 분류된 1,782개소(5.4㎢)를 해제했다. 또한 시설 결정 후 10년 이상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 2013년 1월 이후 시행된 매수청구권 제도에 따라 대지 39만㎡을 매수하였고, 시급히 조성이 요구되었던 111개 도로, 공원 등에는 지난 3년간 도비 414억원을 지원하여 정비했다.민간사업자가 전체 면적의 70%를 공원으로?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공동주택 등을 개발할 수 있는?‘민간개발 특례제도’도 도입한다. 도는 이 제도가 대규모 장기미집행시설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지소유자가 사업계획이 없는 시설에 대해 직접 해제 신청을 할 수 있는 ‘해제신청제도’도 시행 중에 있다. 4월말 현재 29건(16,277㎡)의 해제 신청이 도내 시군에 접수되어 조치 중에 있다. 도는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제도인 ‘매수청구제도’, ‘해제신청제도’, ‘민간개발특례제도’ 등이 실효성 있게 시행되도록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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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육초, 초등수영 생존실기 교육 운영갈육초, 초등수영 생존실기 교육 운영 갈육초등학교(교장 김미령)는 지난 5월16일〜19일 3일간 일정으로 초등수영 생존실기교육을 섬진강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했다.갈육초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영교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능교육과 놀이학습을 조화 있게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생존실기 수영교육에 참여한 3학년 송○○ 어린이는“갈육초등학교에 전학 온 이후로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것 같고, 더 노력을 해서 다른 친구들처럼 수영을 잘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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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바리스타자격과정’‘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바리스타자격과정’ 하동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12일부터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제1기 바리스타 자격과정으로 5명이 참석하여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참여대상자는 하동군내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으로서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으로 직업재활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교육장소는 적량면 소재에 있는 양탕국에서 일일 2시간씩 10회기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지난5월17일 교육과정에서 실기과정에서 처음으로 원두를 갈고 기계를 다루는 과정에서 교육대상자와 강사님 모두 열성적으로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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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차문화원, 차문화 체험행사 성료황실차문화원, 차문화 체험행사 성료 사단법인 황실차문화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5월 5일 평사리 최참판댁 별당에서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차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휴일을 맞아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다례시연, 국군장병을 위한 차문화 강의를 비롯하여 누구나 향기로운 차와 다식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악양초등학교 학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다례 실력을 뽐내었으며, 또한 하동 금성면에 위치한 군부대 소속 대대장 내외 및 국군장병 30여명을 대상으로 차를 마시는 법, 차의 종류 등을 강의하고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다수가 하동녹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단법인 황실차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동녹차의 탁월한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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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초, 다례경연대회 고학년부 최우수·우수상화개초, 다례경연대회 고학년부 최우수·우수상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용진)는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에서 고학년부 최우수상·우수상과 저학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개초등학교는 어린이날 화개면 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 다례 경연대회에 8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 같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화개초등학교는 ‘다향(茶香)이 어우러진 행복한 학교’라는 특색화된 체험중심의 다례프로그램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화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차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예절을 익히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계속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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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면 소재지 지중화사업 완료화개면 소재지 지중화사업 완료화개 삼거리〜농협 구간 전기·통신 지중화100년 발전 디딤돌 마련 별천지 하동군 화개면 소재지의 지중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일원이 쾌적한 경관으로 거듭났다.하동군은 화개면 소재지의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화개 삼거리~화개농협 구간의 전기·통신 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8년까지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관개선을 위한 지중화사업을 비롯해 다향문화센터·그린나래 광장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중 지중화 사업은 군과 사업자가 50%씩 15억여원(원상복구비 하동군 부담)을 들여 해당 구간에 난립한 전선주를 철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전기·통신 케이블을 도로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최근 마무리했다.군 관계자는 “관민이 힘을 모아 면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별천지 화개면의 어메니티 증진은 물론 백년대계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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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산’인구 늘리기 총력 -최고 2000만원 출산장려금 지원‘행복한 출산’인구 늘리기 총력인구감소·출산절벽 극복 다둥이 최고 2000만원 출산장려금 지원 하동군이 다양한 인구증대 시책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내놨다.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현재 122세대 183명이 전입하는 등 귀농·귀촌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농촌 고령화로 자연감소에 비해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인구감소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발전의 선결과제인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군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자체 TF를 구성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펴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전입세대 지원금과 기업체 근로자 전입 지원금, 군인 휴가비 지원 확대, 다둥이 가정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등 각종 지원시책을 신설 또는 확대하고, 인구증대의 근간이 되는 중·장기과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군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출산절벽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첫째아이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6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이와 함께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용품 구입비, 쌍둥이 이상 출산 축하금, 다둥이 안전보험, 영유아 양육수당 등을 지원하며 젊은 부부의 출산을 유도하고 있다.그리고 임신부의 고위험태아에 대한 양수검사비, 임산부 철분제 지원, 임산부의 산전 산후관리, 임산부 건강교실 등 임산부에 대한 건강관리에 나서는 등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군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출산이 행복한 하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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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사중 정혜림, 남대우 백일장 장원한다사중 정혜림, 남대우 백일장 장원제1회 남대우 전국백일장 중등부 장원 등 5명 수상 영예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정한규)는 제1회 남대우 전국학생백일장에서 2학년 정혜림 학생이 중등부 장원을 차지하는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남대우 전국학생백일장은 하동 최초의 근대 문학인인 아동문학가 남대우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을 기리고 이를 널리 선양하고자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남대우 선생은 104년 전 하동에 태어나 고향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290여 편의 작품을 남기는 등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한다사중학교 정혜림 학생이 중등부 장원, 2학년 김성진 학생이 차상, 1년 김승우 학생이 차하, 2학년 김유선 학생과 3학년 송선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정한규 교장은 이번 백일장 행사장에 직접 찾아 첫 대회에 훌륭한 성과를 낸 학생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