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하동녹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림)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시각장애인 화합한마당 잔치에 참석,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동녹향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시각장애인 행사에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과 함께 차봉사, 식사봉사 등으로 후원했다. 김영림 회장은 “시각장애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우리 회원들에게 더 행복한 날 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동녹향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5지역 1지대 3개 클럽인 하동클럽, 진교클럽, ...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회장 노장식)는 지난 17일 하동군 공설시장 내 공연장에서 하동군민을대상으로 6·25 전쟁음식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회원 20여명이 장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참혹했던 6·25전쟁 당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보리떡, 쑥개떡, 보리건빵 등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노장식 회장은 “시식회를 통해 우리 기억 속에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의 아픔을 다시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전쟁음식 무료시식회를 개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북천댁의 세상사는 이야기이경숙 시인·마을교사새해에는어김없이 와버린 새날에게 인사를 전한다. 흐르는 시간은 아무도 막을 수 없기에 반갑게 맞이하고 또 친해져야 할 것 같다.소소하게 해오던 일들을 마감하면서 한 해의 끝을 보냈다. 새해에 다시 시작할 일들도 있겠지만 끝나는 일들도 있다.지난해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많이 만난 한 해였다. 주일마다 만나는 토요학교 친구들도 있었고, 매주 1회씩 개인으로 만나는 아이들도 있었고, 학교로 찾아가 만나는 아이들도 있었다. 짧은 인연으로 내게 온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에 마음이 ...
빈 집이경숙 시인·마을교사집으로 돌아오는 길, 웃자란 잡초와 나뭇가지가 차를 위협한다. 옆을 스치면서 차에 작은 상처들이 날 듯하다. 오늘은 마침 이른 시간 명상수업을 듣고 우리 집에서 제일 큰 전정가위와 낫을 들고 앞집으로 향한다.처음 이 집으로 이사를 하고 앞집 사는 아저씨가 엄청 텃세를 했다. 앞집 대문을 지나 우리집으로 들어오는데 자신의 대문 앞이 시원하다며 길가에 자리를 깔고 누워있었다. 참 난감하기만 했다. 이런 이웃 때문에 쉬 정이 들지 않아서 이사를 가야하나 잠깐 고민도 했었다.시간이 흐르고 연세가 많아진 아저씨는 아...
협상에서 유대감을 강조하라김영기 조직리더십코칭원 대표어떤 교회에서 봉사활동 방향에 대하여 교인들 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었다. 이 때 목사님이 말했다.“교회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같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면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설득의 심리학으로 유명한 치알디니 교수는 ‘갈등을 줄이고 협상을 성공하려면 유대감(Unity)을 강조하라’고 하였다. 회사와 노조, 부서장과 직원들처럼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이경숙의 토요마을학교 탐방기 ⑵진교보드클럽’(진교면)이경숙 시인·마을교사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구의 활동가인 이경숙(시인, 마을교사)씨가 알프스마을학교(13개)와 보금자리(7개)를 찾아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주)엄마의 마음으로 모인 선생님들 진교면 토요마을학교인 ‘보드클럽’의 시작은 ‘진교청소년문화의 집’이었다. 코로나19로 ‘진교청소년문화의 집’이 문을 닫게 되는 경우 이춘선 대표의 집으로 옮겨 온다. 이춘선 선생님의 아파트 거실은 교육장으로 부족함이 없었다.보드클럽의 시작은 ‘2019. 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행사에 부스를...
공존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용기와 배려’중학교 1학년과 3학년짜리인 두 명의 자매가 냉장고에 하나뿐인 오렌지를 서로 갖겠다고 싸우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자매끼리 서로 양보해야지 왜 싸우고 그래?”, “언니가 양보를 하지 동생하고 똑 같아서 되겠니?”, “둘 다 오렌지 가질 자격이 없어, 내가 먹어야겠다”, “딱 절만으로 쪼개서 공평하게 나눠라” 등 여러 방안이 생각될 수 있다.하버드 대학교의 갈등관리 교육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이 사례에서 엄마는 두 딸을 꾸짖은 다음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 두 자매에게 나누어 주는 것으로 해결을 ...
존경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장 정연수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마감하며 우리 모두는 희망 가득한 2018년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년(戊戌年) 새해를맞이하였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지금까지 하동발전본부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돌이켜보면 2017년은 국내외 경기 둔화로 특히 서민경제가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우리 본부에서는 지역업체에 공사발주,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 ...
하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경연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어느 해 보다 올 한 해는 우리 하동여성들이 더 열심히 각자 맡은 일을 더 열심히 해아 하는 때 인 것 같습니다.하동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단체로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하동의 자랑스런 단체로 자리 매김 한데는 모든 회원들이 혼신의 힘으로 열정적으로 일해주신 덕분입니다.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봉사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며 희생 없는 봉사는 진정한 봉...
직원을 성숙한 인간으로 리딩하기 오늘날 직장의 리더들이 그 동안 획득한 지식의 유용성 기간이 빠르게 단축되고 있다. 지식의 유용성이 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을“지식 반감기”라고 하는데,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날 2년~3년 등으로 짧아지고 있다. IT분야는1년이 지식의 반감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과거에는 리더들이 담당자 시절부터 축적하여 왔던 지식은 10년~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용성이 있었다. 따라서 경험적 지식만으로도 리더들은 부하에게 전문가로서의 행세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리더라고 하여 부하들보다 전문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