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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실시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서혜정)는 지난 23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심적 치유와 봉사활동 의욕 증진을 위해 계획된 것으로, 봉사 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하동, 치유의 숲’을 주제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 관리법을 배우며 식물을 통한 마음의 안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식물 테라피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충전할 수 있었다”며, “오늘 활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심히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혜정 회장은 “첫 회기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회원단체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치유의 숲, 테라피 하동’은 올해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난 현장에 직접 부딪히는 봉사자들 심적 소진을 치유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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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중 전교생 자원봉사 기본교육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악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가 낯설게 느껴지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자원봉사의 문턱을 낮추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특성, 대상별 유의사항,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교육하고 1365자원봉사 포털(1365.go.kr)을 통한 참여방법, 봉사시간 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신 악양중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끝까지 경청해 주신 재학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여러분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세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기관이나 단체는 자원봉사센터(884-82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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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하동군지부 정기총회(사)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지영)가 지난 11일 하동 축협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2회 미용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철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대한미용사회 김지영 회장, 박소야 경남지회장, 미용사회 하동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백종철 부군수는 작년 한 해 동안 미용업 발전과 군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어서 진행된 위생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미용업 종사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결 유지와 위생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백종철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분야의 일선에서 미용업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하동 군민의 보건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한미용사회 하동군지부는 김지영 지부장(하나미용실)을 중심으로 80여 명의 회원이 독거노과 어려운 계층을 위해 활발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용업이 선진문화 서비스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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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진교로타리클럽 저소득 어르신 틀니 무료 지원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달 25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교로타리클럽(회장 강수조)이 진교제일치과와 협약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명에게 1,500만 원 상당의 무료 틀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노인들의 구강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자는 진교면사무소 복지 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진교로타리클럽 강수조 회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와 함께 삶의 행복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지난해 12월에도 글로벌 로타리재단으로부터 4천9백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교면과 양보면의 50세 이상 저소득 면민 3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틀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식생활은 물론 자신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읍 새마을부녀회·㈜남경 이웃돕기 성금 하동군 하동읍은 지난 26일 하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와 ㈜남경 정재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하동시장 봄나들이 장터 떡메치기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김미숙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한 대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했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선 읍장은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세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으며 ㈜남경은 사회복지시설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크고 작은 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 전기밥솥 20개 전달 하동군 금성면은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처장 최민현)에서 지난 27일 금성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전기밥솥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금성면 복지 부서에서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민현 처장은 “물가 상승에 따라 살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중권 면장은 기부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고, 금성면 고포마을에 조명등 설치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노인장애인복지관, 단팥빵 중증장애인에 전달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단팥빵 100개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업훈련(제과제빵)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제공해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갖춰 취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산품은 교육생 6명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전문 제과제빵 기술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했다. 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교육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기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과제빵 외에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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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최삼용·양영이 부부 홀몸 어르신 무료 점심 대접 하동군 금남면 계천리 금남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에서 명태해물요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삼용·양영이 부부가 관내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게 매월 1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명태어장&쭈갑골 섬진강점을 운영하는 최삼용 씨 부부는 지난 연초에 “지역사회에 계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금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한다. 이에 금남면 사무소는 관내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10명)와 하동지역자활센터(10명)에 연결, 지난 1월 25일 첫 점심 식사를 대접한 이후 매월 25일 전후로 무료 식사 대접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금남면청년회 400만원 상당 성금·물품 기탁 금남면청년회(회장 천환승)가 지난 22일 「지역사랑 실천기부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4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남다른 하동 사랑을 보여줬다. 금남면청년회는 지난 정월대보름 행사의 소원등 판매 수익금 전액인 200만 원과,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한 ㈜하동케이블카(대표 송용우)에서 후원받은 200만 원 상당의 하동케이블카 탑승권 100장을 기탁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생계‧의료 지원 및 다문화가족의 문화활동 체험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천환승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하동군의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에 화답하고자 「지역사랑 실천기부 릴레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활동과 고향사랑기부 모금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도 “하동형 청년정책이 단순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을 살리는 캠페인으로 이어져 서로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금남면청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화답했다. 금남면청년회는 앞서 생명나눔 헌혈 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관광객 맞이 무지개 해안도로 조성,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하동군은 전국 최초 청년들을 위한 렌터카 지원사업, 마을 협력가 채용, 하동형 청년 통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친화 정책으로 지난해 국회로부터 ‘소통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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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하동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명재·김은주)가 주최하고 하동소방서, 하동군이 후원하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희순 군의회 부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을 비롯한 이명재·김은주 연합회장 및 3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기념식은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돌보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동군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30개 대 59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구급, 구조, 재난 대응,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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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 명천마을에서 봉사활동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회장 김형태)가 지난 8일 적량면 명천마을회관에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 10여 명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는 새마을중앙회 공모사업인 ‘시골에서도 잘 키워 줄게~마당 놀이터 조성 사업’에 참여해 마을회관 공터에 그네, 미끄럼틀 등 다양한 기구가 갖춰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청년 부모들의 출산과 공동육아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연대와 연합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내 생에 가장 이삔 날’이라는 주제로 복조리 만들기 체험과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네 컷 사진관’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형태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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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건강 보리밟기 행사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영화)는 지난달 24일 금성면 연막마을에서 면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월대보름 건강 보리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건강한 보리를 밟으며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치러지며 이날 행사는 면민과 함께하는 건강 보리밟기, 지신밟기, 농악놀이 등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강영화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행사를 추진했다” 며, “건강을 기원하는 민속신앙의 뜻을 재현해 우리의 전통 풍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면민 모두가 올 한해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중권 면장은 “이번 정원대보름 건강 보리밟기 행사로 잊히는 민속문화도 즐기고 면민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집수리, 마늘재배, 이불 나눔 행사 등을 통하여 지속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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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하동읍 먹점마을 주민 설 명절 이웃돕기 하동읍 먹점마을(이장 장도성) 주민들이 지난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먹점마을은 지난 2020년에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도성 이장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장도성 이장과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정성드리’이영환 대표, 재첩쌀국수 기탁 하동 특산물 식품제조업체 ‘정성드리’ 이영환 대표가 지난 29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재첩쌀국수를 기탁했다. 하동군 금남면에 소재한 ‘정성드리’는 재첩국, 재첩쌀국수, 매생이 굴국 등 하동의 특산물을 이용해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기업으로, 2014년 수산물 브랜드 대상 수상과 2020년 경남도 농촌 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HACCP 인증(식품안전관리), 전통식품 인증을 받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하는 등 하동군의 우수기업이다. 이영환 대표는 “하동의 재첩으로 어려운 이웃에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하동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첩쌀국수를 기탁해준 이영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재첩쌀국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동축산농협 솔잎한우곰국 2,500만원 전달 하동군은 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이 지난달 2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1kg들이 솔잎한우곰국 2,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에 축협의 대표 상품 솔잎한우곰국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을 구현하고자 하동축산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회가 준비했다. 김구영 조합장은 “축협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축협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특히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축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설을 맞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속히 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축산농협은 지난해 7월과 9월에 하동군에 10kg들이 쌀 50포와 100포를 기부, 12월에도 2kg들이 김장김치 1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진교면새마을문고회 딸기 70상자 나눔 행사 하동군 진교면새마을문고회(회장 김경애)는 지난달 30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딸기 70상자를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진교면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딸기를 전달했다. 김경애 회장은 “얼마 되지 않는 딸기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익교 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든든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북천면 양천암,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하동군 북천면은 양천암(주지스님 허경)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추운 겨울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세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천암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보승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 주시는 양천암 주지스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동빛드림본부 이불 30채 금성면에 후원 하동군 금성면은 지난달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금성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하동빛드림본부에 해당 사업을 건의하였고, ㈜하동빛드림본부에서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흔쾌히 이불 30채를 후원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강영화 공동위원장은 “이번 이불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중권 금성면장은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이불 나눔이 이웃들이 추위를 이기고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종면새마을부녀회 라면 45박스 경로당 전달 하동군 옥종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일순)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옥종면 관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라면 45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모금과 된장, 미역, 다시마 판매 등 공동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품은 관내 경로당 4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일순 회장은 “작게나마 준비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규식 옥종면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발 벗고 나서는 옥종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는 옥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종면 새마을부녀회는 크고 작은 행사의 봉사활동은 물론 사랑의 김장 나눔과 된장‧간장 담그기, 밑반찬 배달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천면 사회단체·각계각층에서 온정 손길 북천면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계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활천농장(대표 이대호)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 100포,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이상원)에서 100만 원 상당 라면 53박스,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원)에서 성금 50만 원, ㈜다담(대표 이홍탁)에서성금 100만 원, 나루터방앗간이 10kg들이 쌀 50포,㈜삼보개발(대표 하상재)이 10kg들이 쌀 28포와 100만 원 상당 라면 53박스를 기탁했다. 아울러 북천면 양천암(주지스님 허경)에서 성금 100만 원, 북천면 적십자회(회장 김복심)가 10kg들이 쌀 37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우순)가 성금 10만 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대표 최봉림)에서 10kg들이 쌀 20포, 재부 전 부산향우회장(정권주)이 20만 원, 북천면 상촌마을 이장(김순효)이 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 돕기에 참여한 기탁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보승 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돕기로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하동군지부 설 명절 앞두고 쌀 70포 전달 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250만원 상당 10kg 들이 하동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범사례가 되었다. 조창수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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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 하동군장학재단 500만원 기탁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이 지난 1일 미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기탁했다. 하동재첩가공협회는 2018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0만 원을 출연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이명환 회장과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여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환 회장은 “뜻을 함께해 준 가공업체 임원 외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라며,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재단을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은 설, 추석 명절마다 주위의 소외계층들에게 재첩국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