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22대 4.10 총선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민주당 제윤경, 국민의힘 서천호, 무소속 최상화 예비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얼개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윤경(52)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지난달 22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민 50%, 당원 50% 여론조사 경선에서 제윤경 예비후보가 고재성(51)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이겨 더불어민주당 사천 하동 남해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윤경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처음...
박정열 예비후보(사진)가 국민의힘 탈당과 단일화를 전제로 무소속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 후보 경선에 끝내 컷오프된 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천이 지역민의 의사를 철저히 왜곡하고 있다”면서 “지난 18일 후보자 추천에서 자신을 배제하고 맞춤형 연속 사면 논란이 일고 있는 특정 후보를 경선 후보로 결정하는 어이없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공천에 대한 즉각적인 이의신청서 접수와 부당함 호소로 지난 19일 국민의힘 ...
고재성(51세·더불어민주당) 지난 16일 사천시청 브리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고재성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지난 30년 동안 하나의 정당이 독점하여 무능과 부패로 얼룩졌다”면서 “그 대가로 낙후와 퇴보로 이어져 젊은이들은 고향을 떠나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농어민,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하루하루의 생존을 걱정할 정도로 생활이 피폐해진 지 오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 국회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총선 출마자들의 경쟁이 본격적인 불을 뿜고 있다. 특히 하영제 의원의 탈당으로 무주공산이 된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4.10 총선 출마자 공직 사퇴시한인 지난 11일을 넘기면서 출마자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예비주자는 국민의힘에서 6명, 더불어민주당에서 1명 등 7명에 이른다. 보수 텃밭답게 국민의힘 공천을 향한 레이스가 만만...
대부분 사람은 쓴소리보다 칭찬을 좋아한다. 쓴소리를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 것은, 범인(凡人)에게 인지상정이다. 실제로 세상 살다 보면 쓴소리하는 것보다, 그냥 칭찬을 해주거나, 윗사람에게는 MSG를 첨가한 아부를 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된다. 쓴소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쓴소리하려면, 나름의 논거와 논리가 정연해야 한다. 왜 쓴소리하는지에 대한 합목적성과 보편적 가치를 말하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하고 상대를 설파할 수 있는 기승전결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쓴소리는 상대가 듣기는 불편하지만, 반드시...
박정열(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는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검증된 정치인’을 내세우는 박정열 예비후보는 “우리가 발을 붙이고 사는 ‘별천지 하동’도 이제 변화의 바람 속에 낙후된 지역의 대명사가 아닌 남부권의 ‘세상에 둘도 없는 살기 좋은 행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동군의 최대 역점사업은 다름 아닌 인구소멸을 막아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지역맞춤형 공약과 각종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
조상규(45세·국민의힘) 변호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조상규 예비후보는 지난 3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과 섬진강의 웅장함으로 스위스 못지않은 부유한 하동군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첨단산업기지 하동을 위해 적극 나서고자 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갈사만 산업단지는 하동의 내일을 여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고, 신규 군립병원 설치, 하동전통시장 활성화, 하동녹차의 최고급 브랜드화는 물론 박경리의 토지와 같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의...
내년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2일 시작된 가운데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는 보수 텃밭의 영향 때문인지 국민의힘 출신 5명이 출마선언을 했고 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관련기사 2면)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첫날에는 정승재(국민의힘) 전 대한민국 국회 교섭단체 전문위원을 필두로 최상화(국민의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지난 13일에는 강명상(국민의힘) 365병원장, 박정열(국민의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가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철호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출마 기...
(사)경남농어촌인력지원센터(대표이사 장규석/이하 ‘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바기오 시(Baguio 市)에서 경남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파인스 인력교육지원센터(대표 김인준/이하 ‘파인스’)와 인력 송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규석 대표이사에 따르면 “파인스 인터네셔널 아카데미(pines international Academy)는 필리핀 굴지의 명성이 있는 어학원으로 부설 인력교육지원센터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00~500명의 필리핀 현지인들을 농업, 어업, 축산업 등에 필요한 인력을 적합...
하동군 공직사회가 심각한 승진 적체로 공무원의 볼멘소리와 함께 ‘집단 무기력증’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공직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승진’의 길이 막힌 6급 공무원들은 승진을 포기하고, 5급(사무관)은 5급대로 지방공무원에게 ‘별 중의 별’인 4급(서기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까마득해 일할 의욕을 잃음으로써 공직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동군의 경우 민선 8기 하승철 군수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4급 인사는 아예 없고, 공직의 꽃인 5급(사무관) 승진이 단 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