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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바닷물 온도 상승 ‘마비성 패류독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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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봄철 바닷물 온도 상승 ‘마비성 패류독소’주의

하동군은 봄철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 패류 및 피낭류 섭취 시 마비성 패류독소 중독에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거제, 창원, 고성 등 경남 연안 해역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허용치(0.8mg/kg)를 초과해 검출됐다.

하동군 관내 수산물에서는 불검출되었으나 군은 봄철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피낭류에서발생하는 독소로 3월부터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해수 온도 15~17일 때최고치를 나타내다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부터 소멸한다.

특히, 마비성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어 패류·피낭류 등 섭취 후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 등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산과학원의 패류독소 검사 결과를 예의주시해 패류독소가 축적된 패류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자연산 패류 및 피낭류를 임의로 채취 후 섭취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산물명예감시원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당, 시장, 마트 등에 유통되는 패류·피낭류의 원산지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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