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기사입력 2024.03.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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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5천만 원 한도 이자 5% 1년간 보전

    하동군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 이자 지원을 통해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대출금 최대 5천만 원까지 이자의 5%1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주점업 및 도박 관련 운영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 NH농협 하동군지부 또는 경남은행 하동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보증서를 발급 및 대출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하승철 군수는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 사랑방(https://www.hadong.go.kr/04606/04607/04607.web?gcode=4144&idx=37793471&amode=view&)에 있는 공고문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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