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 명천마을에서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4.03.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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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거창 새마을청년단체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회장 김형태)가 지난 8일 적량면 명천마을회관에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 10여 명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는 새마을중앙회 공모사업인 시골에서도 잘 키워 줄게~마당 놀이터 조성 사업에 참여해 마을회관 공터에 그네, 미끄럼틀 등 다양한 기구가 갖춰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여 청년 부모들의 출산과 공동육아 문제를 극복하고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연대와 연합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내 생에 가장 이삔 날이라는 주제로 복조리 만들기 체험과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네 컷 사진관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형태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도움을 준 거창군 누리샘터새마을청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께 뜻깊은 시간을 선물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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