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해결·무료 상담소 운영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달 29일 하동영화관 3층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난달 29일 하동영화관 3층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소상공인 민원 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 시책 안내 및 홍보, 민원 신청서 작성 지원(접수 대행), 교육프로그램(법률, 세무, 예비창업 등) 운영 등을 위하여 올해 처음 출범하였으며,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된 하동공설시장 및 중심 상권과 가까운 하동영화관 3층에 둥지를 틀었다.
김행균 민원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해주신 하승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민원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센터가 행정과 소상공인 사이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정책 자금, 경영 환경개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적기에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의 법률, 세무, 노무 등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 지원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 상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