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후보 추가 선정은 지역민 지지 덕분”

기사입력 2024.02.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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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 하동군청서 기자회견

    사천·하동·남해 선거구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 추가된 박정열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62)"공관위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를 전하며 경선 승리로 지지자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제10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자신을 경선후보에 추가 선정했다면서 이는 시스템 공천이 합리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비경선에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진 초유의 사태는 하동군민, 남해군민,

    사천시민 여러분이 우직한 저 코끼리박정열과 함께하며 보내준 지지가 공관위에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천·남해·하동은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해양관광도시로 재탄생하는 과정에 있다""자신은 검증된 정치인이자 경제전문가로 지역 난제들의 확실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20일 경선에서 배제된 박 전 감사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당초 공관위는 이 지역구 경선 후보로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차장(62), 이철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67), 조상규 변호사(46)로 정했다.

    한편 경선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일반 유권자는 전화 면접조사 방식, 당원 선거인단 조사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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