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 하동군장학재단 5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4.0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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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이 지난 1일 미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기탁했다.

    하동재첩가공협회는 2018500만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0만 원을 출연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이명환 회장과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여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환 회장은 뜻을 함께해 준 가공업체 임원 외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호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어 감사하다라며,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재단을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재첩가공협회 이명환 회장은 설, 추석 명절마다 주위의 소외계층들에게 재첩국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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