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상설 관리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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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당뇨 등 합병증 무료검진 실시

    하동군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로 만성질환 및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만성질환자 상설 고·당교실 및 합병증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위험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한 질병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군은 매주 수요일 오전 보건소 어린이·여성건강사업실에서 혈압 및 혈당검사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해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저 및 안압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 검진 쿠폰을 지급하며, 보건소와 업무 체결을 한 관내 의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담당부서(055-880-674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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