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열어 더 나은 미래 만들 것”

기사입력 2024.01.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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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길(하동수협 조합장)

    존경하는 하동군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용은 풍년과 풍어의 상징입니다. 새해 청룡의 힘찬 기운이 하동군민 한분 한분 모두에게 오롯이 깃들길 바라며,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까지 겹쳐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어깨의 짐을 조금씩 나누면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동군수협은 이 시기를 멈춤이 아닌 도약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사자성어처럼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2024년 한해도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하동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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