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민 120명 ‘노량’영화 관람

기사입력 2024.0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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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면민 120여 명을 모시고 지난 23일 새롭게 확장개관한 하동영화관에서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를 무료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는 하동빛드림본부 후원으로 2023년 행복한 삶의 중심 금남면 프로젝트 중 공간교통 여건의 제약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문화가 있는 날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의 지리적 배경이 금남면 노량리와 남해군 설천면 사이를 흐르는 남해바다로, 이순신 장군의 최후 격전지라 불리는 만큼 지역 주민에게 금남면 노량 앞바다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자긍심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걸 면장은 지역상생 ESG경영을 선도하는 하동빛드림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금남면 노량리가 애국·애민정신이 깃든 역사적인 현장으로 재발견 되기를 희망하며, 행복한 삶의 중심 금남면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행복한 삶의 중심 금남면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면민과 함께 하는 별빛바다 작은 음악회, 12월 헌혈증서은행 구축을 위한 헌혈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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