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화개·양보·고전면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기사입력 2023.1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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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절약 정신 고취·녹색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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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하동읍, 화개면, 양보면, 고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가졌다.

    하동읍은 지난달 29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 하동읍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는 근검정신과 자원절약정신을 고취하고 생활 속 녹색생활을 실천을 하고자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마을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철, 캔류, 비료포대, 종이류 등 1900을 수집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무영 새마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하동읍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개개인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화개면은 지난달 29일 화개면사무소 뒤 그린나래공원 주차장에서 2023년 화개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자회 소속 회원들이 주축이 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 품목 약 3000의 재활용품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50여명의 면민이 모여 2시간에 걸쳐 품목별 선별 작업을 했으며, 마을별 수집량과 전체 수량을 집계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가 주축이 돼 어묵··녹차 등 다과와 음식을 제공해 깨끗한 관광지 화개 만들기에 일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제고 및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매년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고조로 수집량이 증가하고 있다.

    손경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화개면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향상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것이라며 별천지 하동에 걸맞은 깨끗한 관광지 화개 만들기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용)도 지난달 30일 양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면내 28개 마을로, 재활용품을 자체 차량으로 수거해 지정 장소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이 아닌 쓰레기 배출 시 감점이 적용됐다.

    수거 품목은 고철·파지··포대 등으로 배출된 재활용품의 무게를 측정하고, 가장 많은 재활용품을 배출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소정의 친환경 상품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에 방치된 고물과 재활용품을 처리해 마을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마을 내 방치된 다른 쓰레기를 치워 마을 환경개선에 이바지했다.

    김태용 회장은 경제성이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더 많은 주민의 참여하도록 알리고 더 깨끗한 양보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고전면은 지난달 24일 고전면 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 2023년 고전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자회 소속 회원들이 주축이 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 품목 약 4000의 재활용품을 모으는 성과를 달성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날 40여 명의 면민이 모여 3시간에 걸쳐 품목별 선별 작업을 했으며, 마을별 수집량과 전체 수량을 집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제고 및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매년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고조로 수집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태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고전면의 재활용품 분리 배출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깨끗한 고전 만들기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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