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하동향우회> 2012 ‘하동시대 개막’ 고향 발전 앞장

기사입력 2012.01.11 11: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하동 향우 임원진과 지역 기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2012년 ‘하동시대 개막’을 공유하고 고향 발전을 다짐했다.
     하동군은 6일 오전 11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국 하동향우연합회 2012년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전국하동향우연합회(회장 성기욱·서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황영상 군의회 의장, 정성균 하동경찰서장, 박선하 하동교육장, 최용태 농협 하동군지부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전국하동향우연합회 회장단과 고문, 자문위원을 비롯해 부산·김해·거제·진주·광양·남해·마창·밀양·양산·웅상·진해·창원·통영·합천·도청·울산 등 17개 향우회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기욱 전국향우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꿈, 희망을 가지고 도전 할 수 있는 임진년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 한해동안 하동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며, 특히 우리농촌지역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없어진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우리농촌 지역이 더 이상 도퇴되지 않도록 우리 손으로 우리지역 선거구를 꼭 지켜내자” 라고 말했다.
    또한 조유행 군수는 “지난 한해 전국의 향우 여러분께서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하동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등 하동의 위상을 드높인 해였다”고 밝혔다.
    또 이날 참석 향우들은 지난 한해 고향 발전은 물론 각 향우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맡은 바 책임과 노력을 다해온 서로를 격려하고, 하동시대의 개막에 향우 모두가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화합의 다짐 속에 우리 농촌지역 선구거구 지키기 성명서를 발표해 앞으로 하동향우들의 선거구 지키기가 주목된다.

    /김우용기자
    6662sung@naver.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