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하영효씨 제25대 산림청 차장 취임

기사입력 2010.10.21 15: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옥종면 정수리 영당마을에서 태어나 행정고시 23회 출신

    지난 19일, 옥종면 정수리 영당마을이 고향인 향우 하영효씨가 제25대 산림청 차장으로 취임했다.
    산림청 신임 하영효 차장은 이날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조직 내외의 소통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전 직원들이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54년생인 하영효 차장은 진주 농림고, 경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1980년 농림부 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투자심사담당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농업연수원장, 농업정책국장, 국제수산관, 수산정책관, 산림인력개발원장 등 농림수산식품부의 요직을 두루거쳐 지난 2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지냈다.
    현재 고향인 옥종면에는 형 하영옥씨가 거주하고 있으며, 하영효 차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장성춘기자. 블로그 naver.com/ hdnews9001
    <사진제공: 산림청>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