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김석균 제5대 남해해경청장 이임식 가져

기사입력 2010.10.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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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정부인사에서 치안감 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 옮겨

    향우 김석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일, 부산시 동구 범일동 소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김 청장은 지난 1월 26일 취임한 이후 거제 해상 군장에이스호 기름 유출사고,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해상에서의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 착용이 편리하고 위치추적장치가 장착된 RFID 구명조끼 시연회를 가지는 등 바다가족을 위한 치안 정책을 전개하였다.
    또한 학계, 법조계, 해수산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해양치안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치안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이번 정부의 인사발령에 따라 치안감으로 승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김석균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암감)은 올해 47세로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서촌마을이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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