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 百年大計에 재부 향우들의 동참 이어져

기사입력 2009.09.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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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삼주에너지 여태경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철민씨

    <사진 : (주)삼주에너지 여태경 대표(상)'싱어송라이트 이철민씨(하)>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하동군이 벌이고 있는 장학사업이 최근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외 군민들의 동참도 끊이지를 않고 있다.
    지난 2일 재부 향우로 “한전 축열시설 보급협력(대체에너지 전문) 업체”로 '신재생에너지, 기계설비, 소방설비공사업'을 하고 있는 (주)삼주에너지 여태경 대표(양보면)와 싱어송 라이터로 부산ㆍ경남에서 방송활동과 더불어 가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향우 이철민(양보면)씨가 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조유행 군수에게 각 100만원씩을 하동군장학재단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향우(鄕友) 여태경씨와 이철민씨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하동군과 장학재단의 노력을 수 없이 보고 들어서 잘 알고 있다’ 며, ‘교육(敎育)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하는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있어 작은 밀알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장학재단에는 현재 95억6,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되어 내년이면 당초의 목표 금액인 100억원 적립이 무난 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춘기자. (블로그 navewr.com/hdnews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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