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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인가? 무지인가?

노후한 상수관 교체작업의 문제점

 

 

해당 사진은 금성면 궁항리 신도마을 지방도에 상수관 교체작업 중인 모습이다. 

도로를 파고 상수관을 매설한 후 마무리 공사를 하지 않고 수개월간 방치가 되다 보니 움푹 파이고 빗물에 쓸려서 현재의 모습이다. 이 곳이 외진 도로여서 사람의 왕래가 적다면 보는 이도 없고 통행하는 사람도 적어서 관계기관에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도로는 금성면사무소와 바로 지척이다. 

해당 도로는 노인 인구가 많은 시골길이라서 이륜자동차나 전기자전거가 많이 통행을 하는 곳인데 이런 상태로 수개월을 방치하고 있다. 인근 금성면에서도 출퇴근을 하면서 눈으로 보고 다닐텐데 어떻게 이런 상태로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고속도로의 공사를 보면 아침에 시작해서 몇 시간 후면 완전히 마무리 되고 완벽하게 보수가 되어 차량의 통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빠르게 진행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지방도라서 고속도로보다 차량의 통행도 적고 저속으로 운행을 한다고 하지만 이 곳도 엄연한 도로이면서 사람이 통행하는 도로이다. 

그러면 안전하고 빠르게 공사를 하고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공사업체가 공사현장을 방치하고 있으면 해당지자체 공무원은 인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앞장서서 공사업체를 설득하여 빠른 시간에 공사를 마무리 하던지 아니면 어떠한 사연이 있어서 부득이 지연이 되면 주민들이 불편하고 위험하지 않도록 노면을 고르고 임시포장을 하고 야간에는 유도등이나 표지판을 세워서 사고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 어디에도 표지판도 없고 임시포장도 엉망이고 아예 포장이 안 된데도 있다.

제보자 주민A씨의 말에 따르면 작년에 시작했던 공사가 올해1월에 중단되었으며 중단된 이후에 아무런 안전 조치도 없이 현재 상태로 방치가 되어 있고 인근 금성면사무소에서도 노면관리나 안전조치 등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면 부득이한 사유로 빠른 공사 진행이 어려우면 노면 고르기, 또는 임시포장, 야간 유도등 설치 등 안전을 위한 조치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양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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