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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설가협회 새회장에 하아무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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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설가협회 새회장에 하아무 소설가

경남소설가협회 새회장에 하아무 소설가

“문학에서 가장 주된 장르 위상 회복할 것”

 

하아무 소설가가 경남소설가협회 11대 회장에 선임되었다. 

경남소설가협회는 지난달 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의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이다.

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설은 장르의 특성상 길이가 길다 보니 노동의 강도가 있어 취미가 있다거나 호기심만으로 쓰기 어려워 다른 장르보다 회원수가 현저히 적고, 그로 인해 열세에 놓인 것으로 오해를 받아왔다”면서 “그러나 경남의 소설가는 그동안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소설문학의 밑바탕을 굳건히 다져왔다.”고 소설문단의 현황을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과 더불어 기후변화의 시기 다양한 문화예술간의 융합적 소통을 통해서 생태환경문학으로서 소설이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참신한 동력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11대 집행부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은 박영민(창원), 사무국장은 서경숙(진주), 감사는 홍혜문(창원) 씨가 맡았다.

‘소설 읽는 경남 만들기’, ‘지역별 스토리텔링’ 등과 함께 소설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경남소설가협회는 올해 ‘소설가가 보는 대중예술(K-컬처)과 한류’, ‘기후변화 시대와 소설적 수용의 문제’ 등 세미나와 토론, 좌담회 등을 통해 “문학에서 가장 주된 장르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홍혜문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경남소설> 제16호 및 지난해 개인 작품집을 발간한 황보정순(『장산숲』), 김현우(『천강 홍의장군 곽재우』), 최미래(『삶이란, 우주의 룰렛』), 홍혜문(『나는 안미자입니다』), 임종욱(『던져진 것이 돌만은 아니니』), 이경미(『녹색 침대가 놓인 자리』) 씨 등의 출판기념회도 겸하여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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