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군민·구독자와 격의 없는 신문사 만들 터 김종균 하동신문 대표이사

기사입력 2022.01.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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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군민·구독자와 격의 없는 신문사 만들 터

     

    김종균

    하동신문 대표이사

     

    하동군민과 재외 하동향우회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려운 생활환경과 경제여건 속에서도 항상 하동신문을 다독여 주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와 지원해 주신 구독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해에는 계속된 코로나19의 전쟁 속에서도 행복한 하동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찾아 현장을 발로 뛰는 사명감으로 일했습니다.

    올해에도 하동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신문사의 정론직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선과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올해의 선거에는 비방하고 반목과 갈등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 하동 발전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은 멀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 사람중심의 경제로 이웃과 함께 잘 살고 다함께 누리는 지역 환경 자원에 문화예술로 접목하여 특색 있는 2022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공을 기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하동신문은 전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하고 행복한 하동을 위해 감시자가 되고, 군민 의견을 만들어 발전적인 미디어 창출로 복지실현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농촌의 활기찬 삶을 위해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유동의 체계와 제값 받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임인년 호랑이해인 2022년에는 호랑이 같이 속임수가 없는 강한 독립심으로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하는 성격같이 당찬 기질로 군민과 구독자의 보다 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열심히 하는 하동신문사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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