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침향이다’, 백운당한의원 원장 김영섭 박사

기사입력 2020.10.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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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당한의원 원장 김영섭 박사

     

    ‘이것이 침향이다’

     

    지난해 12월 6일 한미 양국 간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여하는 사회공헌 GOLD 표창을 수상한 백운당한의원 원장인 김영섭 박사(전 동대문 문화원장)가 「이것이 침향이다-내 몸을 살리는 침향의 놀라운 비밀」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의학 연구에서 밝혀진 신비한 침향의 성분과 약리작용!

    한의사이자 침향 전문가가 알려주는 침향 이야기!

    이 책은 한의사이자 침향 전문가인 저자가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신장병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불면증, 변비,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두통, 통증, 암, 불임증, 위장병, 여성질환, 성기능장애 등 각종 질환에 효과적인 침향의 성분과 약리작용을 밝혀놓았다.

    저자는 “침향을 한 가지의 단순한 약재로만 보지 않았다.”며 “자료를 찾아갈수록 그것에는 의학과 철학이 있고, 사상이 있고 역사가 있고 문화가 함께 들어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당나라 현종을 사로잡은 중국의 대표 미인 양귀비가 다른 장신구는 배제한 채 왜 침향 목걸이만 하고 다녔는지,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향수 ‘사넬 NO.5’에 왜침향이 들어갔는지, 중동의 부호들은 왜 오래 전부터 침향을 독차지해 왔는지, 우리 조상들은 왜 향나무를 바닷물이 접한 곳에 묻으며 매향의식을 치렀는지 등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한다.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을 이길 면역력 높이는 비밀병기!

    당뇨병, 고혈합, 뇌졸중, 불면증, 변비, 항암효과, 면역력 개선하는 침향!

    침향(沈香)은 문자 그대로 ‘향기가 가라앉는다’ 또는 ‘물속에 잠긴 향’이란 뜻이다. 이처럼 침향은 비중이 높으므로 물속에 가라앉는다.

    침향나무는 아열대성 및 열대성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생산되지 않는다. 특히 침향은 수십 년에서 수백 년에 걸쳐 생성된다. 딱딱하게 굳어진 수지 부분은 열기를 가했을 때 세상 어느 향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향을 내는가 하면, 약재로 사용했을 때엔 탁월한 약리작용을 갖는다. 이러한 침향의 탁원한 향, 약리작용, 효능 등의 우월성은 세계 어느 나무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희소한 가치이다.

    이 책은 의학 연구에서 밝혀진 신비한 침향의 성분과 약리작용을 다루었다. 또 침향의 생성과 생산지, 침향의 분류와 등급, 침향의 효능, 침향을 주 재료로 한 처방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기독교와 불교 등 종교에서의 침향의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중국, 일본, 프랑스, 중동 국가에서의 침향 이야기, 우리나라

    매향(埋香)도 알려주며, 가짜 침향과 유사 침향 구별법 등 알짜정보도 귀띔해준다.

    저자는 한의사이자 침향 전문가인 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 그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낸 침향의 약효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그 이유는 침향의 약효가 신장, 비장, 간장, 위장 등 우리 몸 대부분의 장부에 두루 작용하기 때문이다.

    김영섭 원장은 하동군 화개면 덕은리 출신으로 건국대 경제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등 의학·경제 분야 최고의 전문가이며, 동대문 문화원을 설립해 2018년까지 20년간 이끌어 왔으며, 전국문화원연합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 전국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서울 한의사회 의장, 필리핀 국립 이리스트대학교 석좌교수, 중화민국 세계평화대상 수상, 세계평화상 수상(UN전권 대사).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 대상(신장부문)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신장병 명의이자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40년 넘는 세월동안 한의사로서 터득한 임상치료로 완성된 비법을 체계적으로 저서를 정리해 “이것이 침향이다”, “무병장수 건강법”, “뭐니뭐니해도 밥상이 보약이다”, “내 아내가 알았으면 하는 한방상식 123” 등 16권의 한방저서 외 다수의 수필집을 발간했다.

    /신경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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