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가정의 달 맞아 감사 마음 전달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섬기는 ‘효’ 정신을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중등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하동군 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자식이 부모에게 물질로 봉양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참다운 효도”라며 “부모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