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농협(조합장 최강호)은 4월 10일 조합원 대학생 자녀46명에게 70만원씩 총 3천2백2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강호 조합장은“농사지어 대학에 보내는 것은 여간 어렵지 않다며 학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 바라며, 부모님들의 뿌리가 농촌인 만큼 학생들의 뿌리도 농촌”이라며“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금남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장학금을 대폭 증액하여 지급하고 있다. 또한 년 2회 금남,금성,마을별 경로당, 소년소녀가장 등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