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3일 농업인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도모하기 위해 화개면 섬진강 지류에서 어린 물고기 부상 방류사업을 펼쳤다.
이번 방류사업은 어린 연어 5만마리와 어린 은어 3만마리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 지소가 물량을 공급했다.
방류사업장에는 도·군의원 을 비롯해 화개초등학교 어린이 50여명과 화개지역 주민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산교육장이 됐다.
어업생산 관계자는 “내수면 특산 어종인 어린 연어, 은어를 방류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등을 도모해 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