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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재개편하동군이 지난 3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일부 노선을 재개편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서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대대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운수업체(영화여객)와 협의를 통해 버스 출발시간 조정, 경유지 추가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하동~목도~하동(1-2) 버스 출발시간 조정(7:50→7:40) △진교~노량~하동(13-9번) 버스 출발시간 조정(16:45→14:00) △진교~양보~하동(13-2) 버스 출발시간 조정(16:03→16:30) △하동~횡천~옥종(16-1번) 버스 경유지(궁항) 추가 등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조치로 해결할 수 없는 기타 민원의 경우 행복택시 이용 횟수 확대 등으로 주민의 이용 불편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개편 노선의 불편 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노선 개편과 함께 노선 전담 콜센터(880-2395) 운영, 대중교통도우미 콜센터(080-850-9466) 운영, 버스 승강장 시간표 정비 등 버스 이용 시 불편 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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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재개편하동군이 지난 3월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일부 노선을 재개편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앞서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대대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편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운수업체(영화여객)와 협의를 통해 버스 출발시간 조정, 경유지 추가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하동~목도~하동(1-2) 버스 출발시간 조정(7:50→7:40) △진교~노량~하동(13-9번) 버스 출발시간 조정(16:45→14:00) △진교~양보~하동(13-2) 버스 출발시간 조정(16:03→16:30) △하동~횡천~옥종(16-1번) 버스 경유지(궁항) 추가 등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조치로 해결할 수 없는 기타 민원의 경우 행복택시 이용 횟수 확대 등으로 주민의 이용 불편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개편 노선의 불편 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노선 개편과 함께 노선 전담 콜센터(880-2395) 운영, 대중교통도우미 콜센터(080-850-9466) 운영, 버스 승강장 시간표 정비 등 버스 이용 시 불편 민원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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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승진리더 교육생 하동 방문하동군은 지난달 27일 ‘2024년 제3기 5급승진 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정책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간의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2명은 부여군, 장수군에 이어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현장과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하동군귀농귀촌지원센터’와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저출산 극복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하동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탐구하고, ‘배달성전삼성궁’, ‘최참판댁’, ‘십리벚꽃길’ 등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하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속 지자체에서도 하동군의 정책을 접목한 다양한 지역소멸 대응 사업을 추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2024년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6급) 교육생 10여 명이 하동군 청년센터와 청년타운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하동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보고 청년문화 활성화 방안 사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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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면에서 국토대청결운동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22일 옥종면에서 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깨끗한 별천지 하동을 만들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나부터 실천하자”라는 취지 아래, 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옥종고등학교 학생·교직원, 옥종파출소, 옥종농협, 옥종면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옥종면사무소에서 옥종농협까지 거리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옥종공설시장 상가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병행하며 깨끗한 별천지 하동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정철 회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하동군이 더욱 깨끗해지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여한 모든 단체와 개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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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사고 예방 캠페인하동군은 지난달 25일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어업인, 하동수협,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안전한 바다 사고 없는 바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전 어선 운항 실천을 포함한 통신·위치발신 장치의 작동 여부 확인, 구명조끼 점검, 출항 전 안전 점검, 사고 예방 안전 수칙 등을 어민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선 사고 예방 의식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업인과 관계기관이 하나 되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은 기상악화, 노후 어선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 외에도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보조금 지급, 인근 해양경찰서·파출소 협조 요청 등으로 성어기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