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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초등학교 총동창회 >우리는 자랑스런 신기인제19회 신기초등하교 총동창회(회장 강남중)가 30회 주관기(회장 박준권)로 지난달 20일 하동실내관에서 개최되었다.강남중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신기초등학교 총동창회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그울속에서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들과 한자리에 모여 옛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원이다. 우리 동창회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다소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보완 조정하여 화합과 우정, 우애의 마당으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되는 모범적인 총동창회가 되자”고 말했다.또 주관기 박준권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만큼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잔치와 축제의 장에 흠뻑 빠져들기 바라며, 신기초 가족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였으니 유익하고 신명난 하루에 추억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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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중학교 총동창회 > 고향 찾아오는 것은 마냥 즐겁고 설레인다!보아라 금오산에 해돋아 오고 기름진 관곡벌에 종달새 운다 푸름은 산과 들에 철따라 오며 목숨은 영원토록 푸르리 로다제38차 진교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도근)가 제51회 주관기(회장 서규종)의 준비로 지난달 27일 모교교정에서 우천속에서 열렸다.이에 김도근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고향 찾아오는 것은 마냥 즐겁고 설레임으로 가득할 수 있기에 정말 커다란 행복이 아닐 수 없다. 내일의 걱정일랑 털어버리고 우리 진교중학교 총동창회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주관기 서규종 회장은“ 선·후배 동문여러분 몇 시간동안 만나는 시간이지만 이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 진교중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3년 동안 사춘기시즐을 동문들과 보냈다. 우리들의 만남은 앞으로 삶이 다 할 때까지 영원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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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초등학교 총동창회 >관심과 사랑으로 모교의 발전에 노력하자백두산 영봉은 한라에 메고 곱게곱게 피었네 산천리 강산 단군의 피를 받은 백의동포여 꾸준히 이은역사 찬란도 하다.제14회 청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양관석) 및 한마당 축제를 주관기 31회 박태철 회장 외 동문들이 준비로 지난달 27일 행사를 가졌다.양관석 총동창회장의 대회사에서“ 우리모교의 총동창회를 축하하기 위해 먼거리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동문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교의 존재가 우리고장의 근간임을 가슴깊이 새겨보아야 하며 지성과 교양의 요람인 모교가 이대로 영원하도록 우리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더 큰 학교로의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또 박태철 주관기 회장은“동문님들께서 모교인 이 교정에 들어서면서 옛날의 아련한 추억과 친구들의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동창회에 참석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하루 고향의 봄내음 가슴에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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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공영버스터미널 폐쇄수순 밟기 시작 했다대성산업 회사측, 행정중재에 기대감 비춰 <사진>OO교통은 지난 4월 중순부터 터미널이 아닌 인근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기시작했다. <속보> 하동 공영터미널(대성산업 대표 김용지)이 수지적자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으로 더 이상 터미널운영을 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오는 5월 1일부터 터미널 폐쇄(본지 4월 11일 1면 보도)에 따른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대성산업(하동공영터미널)측에 따르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주차장이용객들의 감소로 더 이상 현재의 매표수수료만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조치로 주차장 시설이용 회사인 부산교통과 영화여객측의에 매표 수수료(현재10.5% 부가세포함)인상과 주차장 사용료를 월 3백만원(영화여객 2백만원, 부산교통 1백만원)을 징수하겠다고 통보하였으나 회사측(부산교통, 영화여객)이 이를 불가하자 지난 3월부터 이들 양 회사의 매표 액 중 일부인 월 3백만원을 강제징수 하기 시작했다. 사정이 이러하자 회사측(부산교통, 영화여객)은 “공영터미널의 취지에 어긋난 처사”라며 사용료 지불은 절대 불가한다라며 지난 4월 중순부터 일부 차량들을 공영터미널에 정기주차를 하지 않고 인근 도로변 나대지에 불법 주차를 감수하면서 까지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양측의 의견조율이 되지 않고 팽팽한 기(?)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동군에서는 이를 수습하기위해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기 시작 했고 이 같은 내용을 양측회사에 통보하는 등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하동공영터미널에 대한 지원책이 없었다. 공영터미널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향후 터미널 환경미화에 따른 인건비, 그리고 냉·난방비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대성산업측은, 매표수입(월 평균 15,949,000원)의 90%이상이 영화여객 부산교통의 매표분이며 나머지는 경전, 남흥, 광양 등 운영횟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여객회사 분임으로 양회사측의 매표 수수료를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에는 터미널의 월 운영 경비가 2300만원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수입에 비애 매월 평균 약 7백만원 이상이 적자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영화여객과 부산교통 측에서는 “공영터미널에 대한 공익성에 어긋난 처사다”라며 월 3백만원의 사용료는 낼 수 없다 그러나 년 2백만원 정도면 고려해 보겠다는 입장을 고수 하고 있어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자 부산교통측은 “공영터미널의 공영성이 있어야 한다. 더욱이 현 매표 수수료에 주차장 사용료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료 징수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도 터미널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듯 “하동군의 중재에 따르겠다”며 중재에 대한 기대감을 내 비췄다. 한편, 대성산업측에서도 “농어촌버스 운행 등으로 행정으로부터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는 부산교통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이 같은 결정은 불가피한 것이다. 법적 절차를 감수 하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주장은 회사 대표개인의 경제적 입장과는 아무른 관계가 없다. 형평성의 문제다. 전국 각 처의 공영터미널의 공통된 어려움일 것이다”라며 빠른 해결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보여 행정당국의 중재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김우용 기자 6662s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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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매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하동매실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하동군은 지난18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조유행 군수와 문병조 농협군지부장, 강남중 하동농협장, 박태윤 친환경매실연구회장, 이강삼 향토산업추진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매실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하동매실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27일 전국의 만16세 이상 소비자 1768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매실주산지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이 상은 동아닷컴·imbc·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해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 브랜드, 공동브랜드, 도시브랜드, 정책브랜드, 지역 축제 등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규정에 의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 해법을 제시하는 권위와 명성을 자랑한다.하동매실이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연합광고, 서울시내 전광판 광고, 인터넷 동영상 광고, 홍보메일 발송, 기사 특집면 발행, 글로벌 선진지 견학, 브랜드 세미나 개최 및 엠블럼 공식사용 권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홍보 효과와 함께 신뢰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대한민국의 매실의 3대 주산지인 하동군은 433ha에서 연간 4500t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는데, 하동매실은 지리산 자락의 비옥한 토질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돼 향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며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군은 명품매실 생산을 위해 하동녹차연구소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재배지 검사·농약잔류검사 등 친환경 인증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또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사, 시비처방, 친환경인증 수수료 지원, 친환경매실 유통선별장 설치, 우량품종 갱신사업, 친환경 매실생산 자재지원, 친환경매실 농업인대학 운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전문가 초청교육, 향토자원화 사업추진 등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하동매실은 전체면적의 42% 182ha에서 친환경인증매실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친환경 매실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생협, 농협,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등 전국의 친환경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매실을 이용한 고추장, 된장, 김치 등 전통발효식품 개발과 현대인의 기호에 맞는 음료, 와인, 막걸리, 과자류 등 기능성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건강식품으로 우리 선조들은 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대에 와서는 매실에 대한 많은 연구로 식중독 예방, 피로회복, 체질개선, 간장보호, 간 기능 향상은 물론 해독작용 및 소화불량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과 비타민, 각종 무기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숙취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아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은석기자hd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