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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 어머니순찰대 발대식하동경찰서(경찰서장 김한수) 읍내파출소에서 지난2일 하동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 읍·면장, 각 학교 교장선생님,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지역협력 단체장과 합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어머니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어머니 순찰대는 어머니들을 학교폭력 예방활동 시킴으로서 경찰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폭력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만들기”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이 날 발대식 후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지역단체, 지역기관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한편 앞으로 어머니순찰대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을 순찰(감시)근무, 치안정책 제언자의 역할,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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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 효도카드 쓰기 행사 가져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와 하동우체국(국장 김용원)은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룡)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초등학교 22개교 2,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효도카드 쓰기 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어버이날을 만들었다.하동화력본부가 후원하고 하동우체국과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동군내 전 초등학교와 하동화력이 관할하는 남해군 및 광양시 지역 초등학교(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각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카드를 작성하여 우체통 및 우체국창구로 접수하면 우체국에서 8일 어버이날에 맞추어 부모님께 배달하는 행사였다.이에 따라 평소 부모님께 편지를 쓸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글로써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연필로 쓴 카드를 보기 힘든 요즘, 어린이들이 직접 작은 손으로 쓴 카드를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한편 이번 행사 관계자는“어버이날 효도카드 쓰기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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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문화체험 다녀와하동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들이 모처럼 하루 일과를 접고 지난달30일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일원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다녀왔다.이날 문화체험에는 자활센터 참여자 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삶의 활력을 드높이고자 센터 직원과 사업 참여자 160여 명이 함께했다.체험은 서해안의 지도를 바꾼 새만금에 도착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방조제와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넘는 4만 여㏊의 어마어마한 간척지를 둘러봤다.이어 오후에는 633년(백제 무왕 34년)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한 진서면 석포리의 내소사와 150여 년 전 내소사 일주문에서 사천황문에 이르는 길에 조성된 전나무 숲길을 걸었다.또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말사이자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꽃살무늬 창살로 유명한 내소사는 보물 제291호 대웅전을 비롯해 고려동동(보물 277호), 영산회괘탱불(보물 1268호),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호) 같은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천년고찰을 둘러보고, 내소사를 관람한 이들은 서해어업의 전진기지이며 전북에서는 군산항 다음으로 큰 진서면 곰소항을 찾아 각종 어획물과 항구시설 등을 둘러본 뒤 체험 일정을 모두 마쳤다.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자활 지원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01년 설립한 후 13년째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자활공동체, 사회서비스, 노인일자리 등 4개 분야에 245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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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룡)은 지난달29·30일 이틀 동안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지원한 관내 학부모 38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기초교육은 ‘힐링, 소통과 공감’, ‘올바른 부모역할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실습’ 등의 내용으로 박현숙 남해힐링센터 대표와 박영선 박영선상담연구소 소장의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요즘 청소년들은 학교 내외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 문제, 학생 간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관심과 상담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으며, 그러한 맥락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기초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상담 기초교육이 됐을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실시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이 성장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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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하동군은 지난 6∼8일 사흘간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와 지진, 해일, 인적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자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군은 앞서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유관기관 훈련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에 훈련목표의 공동인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기관별 임무수행사항 사전협의 및 군민 전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계획을 토의했으며 훈련전반에 대한 점검사항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훈련으로, 태풍으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및 기관·부서별 임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위기대응매뉴얼의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하동군·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위기대응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공조체제를 구축했다.세부적으로는 지진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과 함께 학생 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청사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 역량강화 훈련도 실시했다.한편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태풍피해 발생 등 극한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계기관의 대응역량 배양으로 재난에 안전한 하동 실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