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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도로변 겨울 꽃 화사하동 도로변 겨울 꽃 화사군청 진입로·19번 국도 교통섬 등 5곳팬지·꽃양배추 4만 2000본 활짝 알프스 하동의 주요 도로가 겨울 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하동군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조성하고자 도로변 곳곳에 꽃 단지를 만든 것.군은 지난주부터 주요 도로변의 꽃 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해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 등 5곳에 팬지 3만본, 꽃양배추 1만 2000본 등 겨울 꽃 4만 2000본을 심었다.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군청으로 이어지는 군도 7호선 150m 구간에는 자주·노랑·하양 팬지 5000여본을 심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또 하동IC 진입로와 고전면 전도에서 읍내로 이어지는 19번 국도의 신월삼거리 교통섬700㎡에 팬지와 꽃양배추로 꽃동산을 만들어 하동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같은 도로의 목도리 진입구간은 꽃양배추가 심긴 화분으로 장식됐으며, 군청과 교육청으로 들어가는 신촌삼거리 600㎡의 교통섬에도 관상용 꽃양배추가 활짝 피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겨울 꽃은 색깔이 화려하고 내한성이 강한 제비꽃과의 팬지와 관상용 꽃양배추로 이뤄져 매화가 피는 내년 봄까지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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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하동의 예술교육 희망이 밝아요!하동교육지원청, 하동의 예술교육 희망이 밝아요!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에서는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8. 『하동 오감길 감성 UP!』 학교예술교육발표회를 초·중학교 21개교,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3일(금)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졌다. 이 행사는 학교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기회 확산과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발표회를 통해 문화 예술 향유 능력을 신장하고자 2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여러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서로의 실력을 뽐내고 깊어가는 가을,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에 듬뿍 빠지게 하여 삶의 의미를 더하게 했다. 한지균 교육장은 “이런 기회를 가짐으로써 늘 음악과 예술을 함께 하면서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예향 하동의 맥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발표회를 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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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성수식품 위생점검 실시김장철 성수식품 위생점검 실시이달 말까지 배추·무·고춧가루·젓갈류 등 성수식품 경남도와 교차점검 하동군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무·고춧가루·젓갈류 등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위생지도·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하동군의 합동 교차점검 및 자체점검으로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향신료가공품 제조·가공업소 등이다.군은 이 기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아울러 김장철 다소비 가공식품을 수거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기준·규격 적합여부의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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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하동군,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기관표창’ 수상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18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경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남도가 치매안심센터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과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내고자 도내 20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11월 현재 하동군의 추정 치매유병률은 13.09%(1906명)로,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등록된 치매환자는 1367명으로 집계됐다.군은 올해 259명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 치매 선별 및 진단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 등대지기 81개소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군은 올 연말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카페 운영 등으로 치매 어르신의 초기 안정화와 치매악화 지연, 치매가족의 정서적 지지 등 치매 복지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상기 군수는 “이번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동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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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자율 혁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지속가능한 자율 혁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 - 경남도, 공직문화 혁신 간부공무원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 혁신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자율적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과 상단에서부터의 혁신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효과적 토론결과 도출을 위해 워크숍 진행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공직문화와 공직문화 혁신의 필요성, 혁신정착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바람직한 공직문화는 도민에 대한 책임감․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보다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혁신은 생존적 필수조건이라는데 공감했다.아울러 공직에 혁신이 자율적으로 지속되기 위한 방법으로 첫째로 꼽힌 으뜸과제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이었다. 또한 내부소통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필요한 때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둘째는,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부조리를 바꾸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혁신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학습을 실시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셋째는 공무원조직의 구조적 문제인 수직적 계층제를 보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역지사지의 노력이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넷째는 적극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인사혁신이나 감사혁신 등의 제도적 변화가 주문되었다. 다섯째는 혁신의 공동실천을 위하여 작은 혁신과제부터 하나씩 단계적으로 실천하여 성취감을 가지도록 하자는 제안이 있었다.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혁신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크게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하며 마무리하였다. 휴일에도 긴 시간을 할애해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으며, 특히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없도록 실국장들에게만 개별적으로 알리고 자율참석으로 진행하였다.오는 11월 30일(금)에는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하는 ‘도정혁신 해커톤(끝장토론)’을 개최하여 도정혁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2차 끝장토론을 개최하여 ‘도정혁신 로드맵’ 수립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