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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의원, 섬진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430억 원 확보여상규의원, 섬진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430억 원 확보악양 평사리 ~ 광양 다압 고사리간 남도2대교 건설사업 국회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실은 지난 8일(토) 2019년도 예산안심사 결과 ‘섬진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과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 신규 국비예산을 최종 확보했다.섬진강 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해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와 광양시 다압면 고사리를 연결하는 남도2대교(구. 동서통합대교) 건설 사업을 포함해 섬진강 양안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12월 여상규 위원장이 국토부의 동서통합지대 조성 기본구상에 포함시킨 사업 중 하나이다.특히, 남도2대교 건설 사업은 지자체간 교량위치가 합의되지 않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어 왔고, 기본구상 수립 후 5년 이상 경과했다는 점을 감안, 그동안의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도 효율화용역 사업비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종합적이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여상규 위원장은 “섬진강 양안을 연결하는 남도2대교 건설 사업은 지리산권 순환관광도로를 구축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영호남의 관광자원과 인적교류를 통해 섬진강과 지리산권을 동서화합 복합문화관광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덕 기자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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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하동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안전취약계층보호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위해 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는 지난 11월 29일(목) 오전 11시 하동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윤상기 하동군수)을 비롯하여 위원 16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동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약자인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및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각 기관 단체의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질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하동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데 뜻을 모았다.이에 위원장인 윤상기 하동군수는 “하동군의 지역치안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은 경찰을 비롯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하동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부위원장인 정석모 하동경찰서장은 “일선에서 군민의 치안을 제일 가까이서 보호하는 경찰관들에 대한 각 기관들의 협업에 항상 감사하며,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더욱더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덕 기자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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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하동군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 지원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 소속 14개 기관·단체 성금 모아 취약계층 1583세대 지원 하동군이 2014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취약계층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시책을 추진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올해도 이 사업을 계속 이어간다.하동군은 취약계층의 화재발생 시 개인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1583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사업 재원은 하동군을 비롯한 관내 14개 기관·단체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다.참여 기관·단체는 하동경찰서, 하동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하동군수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소방서,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하동군농협, 한국전력공사 하동지사,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육군 8962부대이다.군은 매년 갱신되는 보험료를 세대당 2만원씩 지원하며, 화재발생 시 건물 2000만원, 가재도구 800만〜84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준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보험가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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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내년부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시범 추진경상남도, 내년부터 ‘경남 공익형 직불제’ 시범 추진 - 마을단위에 직불금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 농촌마을 공동체회복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수급 조절- 도내 500개 마을·단체와 1,000여 농가에 23억 원 장려금 지원 경상남도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산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는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 중 농정분야의 대표공약인 ‘경남 공익형직불제’ 는 농업과 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원적 기능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게 마을 및 단체와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마을단체 지급 장려금은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지원 등의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500개 마을에 연간 3백만 원씩 지원된다.또한, 농가 장려금은 유기·무농약 농산물 및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과 주요 농산물 수급조절 협약 및 유통조절 명령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당 200~300원 범위에서 농가당 평균 80만 원 정도가 지원된다.‘경남 공익형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마을단위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경상남도는 사업비 23억 원(도비 6.9, 시·군 16.1)의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예산안 통과 후 사업설명회, 수요조사 등을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연상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마을의 공동체회복과 환경보전,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수급조절 지원을 위해 ‘경남 공익형직불제’ 를 도입했으며, 향후 늘어날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비하여 친환경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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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경남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하동군-경남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내년부터 2년 동안 총 12억원 지원민관학 교육공동체 구축 하동군은 4일 오후 2시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김경원 부군수,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한지균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하동군과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협약식에서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출범과 행복교육지구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약한 내용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했다.2019년부터 시행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는 하동군 6억원, 경남도교육청 6억원 등 2년 동안 총 사업비 12억원을 지원해 운영하게 된다.중점 추진사업은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확산을 위한 기반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이며, 세부 추진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학교 및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군은 민선7기 군정지표 ‘튼튼한 교육’을 이룩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영재교육원 국제캠프, 다자녀가구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기금 200억원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