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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활동에 박차 ‘대송·갈사 정상화’다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광양경제청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글로벌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광양만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그리고 국내외 투자자 및 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하동에서는 하승철 군수, 김구연 도의원, 조은구 하동사무소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년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대내외에 발표했다. 광양경제청은 전남 여수·순천·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 걸쳐 57.08㎢의 규모로 2030년까지 16조 2,769억 원을 투입하여 광양지구, 율촌지구, 신덕지구, 화양지구, 경도지구, 하동지구 등 6개 지구와 율촌산단, 대송산단 등 17개 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중 15개 단지 48.76㎢가 개발 중이거나 완료되어 계획 대비 85.4%의 성과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광양경제청의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며 “하동 대송산업단지의 100% 분양과 갈사산업단지의 정상화를 위한 재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광양경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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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형 주거비 지원' 신청자 모집하동군이 내달 2일까지 ‘2024년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 1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존의 주거비 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하동군 거주 청년들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월세나 대출이자의 50%(최대 20만 원)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발생한 월세 및 대출이자이며,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자는 하동군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국가 또는 지자체·공공기관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가구원 수와 하동군 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청년정책 부서(880-715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하동에 정착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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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 터주기 정기 캠페인하동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9일 9시 30분경 하동시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정기 캠페인을 펼쳤다. 하동시장은 하동읍 중심지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평소 방문객 및 물품공급 차량의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도가 높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시장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실제 소방 차량을 출동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에 진로 양보의무 및 피양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물 배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 ▲ 소방기본법 위반 시 불이익 처분 안내 등이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에 따르면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앞에 끼어들기 및 가로막는 행위,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재래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불길이 급속도로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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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 거행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손연호)는 22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보훈안보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갖고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 55명의 명복을 빌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그해 11월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을 포괄하는 의미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기념식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서해수호 전사자에 대한 묵념, 헌화, 서해수호용사 55인 호명, 추념사, 추도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승철 군수는 추도사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가슴에 묻은 희생자의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 물려주자”고 말했다. 손연호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서해의 평화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용사들의 영전에 깊은 애도와 함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한 치의 빈틈없는 안보의식을 결집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안보 결의를 마음에 새기며, 서해를 수호한 호국 영웅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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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가 지난 11일 하동군청 부군수실에서 2023년 제휴카드 적립기금 8,571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받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하동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0.1∼1.0%)을 적립한 수익금으로, 군의 세입예산으로 편성돼 주민복지 및 각종 보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군과 농협이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수령한 적립기금은 총 6억 5,659만 원이다. 조창수 NH농협 하동군지부장은 “하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동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자금지출 시 카드 사용을 꾸준히 권장해 세입을 증대시키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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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이상 어르신 목욕 바우처 제공하동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6만 원 상당의 목욕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 각 3만 원씩 카드 충전 형식으로 제공되며,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반기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 대상은 1949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하동군 주민이며,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하반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정부에서 목욕 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원칙적으로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목욕업소가 없거나 장기간 휴장인 경우는 다른 읍·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상반기는 5월 1일,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지급되며, 전입자는 전입일을 기준으로 다음 반기부터 지급 받는다. 지원 대상자 본인 외에는 카드 사용이 불가하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분 신청이 가능하나 집중신청 기간인 3월 25일에서 4월 5일 사이에 신청할 것을 권장하며, 7월 1일 이후 신청 시 상반기분은 소급해서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목욕은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건강증진 사업이자 복지사업이다. 목욕 바우처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확대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목욕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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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개화기 화상병 사전방제‘특효’하동군은 배꽃이 피는 봄철에 이뤄지는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의 효과가 큰 만큼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2월 13일까지 총 139ha 분량의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3월 15일까지 1차 방제약제 살포를 완료했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1그루만 병징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2023년 전북 무주까지 발생이 확산되었으나 하동군은 아직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이 유입되면 관련 과원을 폐원하거나 향후 몇 년간 배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인 호주 수출길도 막히는 등 예상되는 피해가 막심하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나무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감염된 나무는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해 서서히 말라죽는다. 감염된 나무가 발견되면 반경 100m 이내의 개체들은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지역에서는 5년간 해당 과수나무를 심지 못해 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주에 첫 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2차, 3차 방제는 꽃이 피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하므로 과수농가들은 개화초기에 2차 방제를, 만개에서 낙화 전까지 3차 방제를 완료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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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고로쇠 수액 올해도‘풍년’하동군은 청정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범왕마을 일원에서 1월 중순부터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지난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동군에서는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개면, 청암면, 악양면, 옥종면, 적량면 등에서 총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해 왔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하여 약 21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로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이러한 기상 조건은 고로쇠 수액의 채취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고로쇠 수액은 배앓이를 일으키지 않고 숙취 제거와 내장 기관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또한 뼈에 이로운 마그네슘, 칼슘, 자당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김정태 하동고로쇠협회 회장은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며,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6만 원 선에서 거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청정 지리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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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보성군 자매결연 교류회의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 하동군과 보성군이 차 산업의 발전과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공동사업 교류회의’를 지난 15일 하동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보성군수와 보성군 녹차 산업, 문화·예술, 체육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하동을 방문한 가운데, 각 지역의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념품 및 특산품 증정, 공동사업 협의 및 의견 교환, 기념 촬영, 악양면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차 산업 분야에서는 수출 브랜드 개발, 국내외 마케팅 협력, 방송 홍보영상 공동제작 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더불어 하동군립예술단과 보성군립국악단의 교류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 분야에서도 양 군이 개최하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회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두 지자체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으로 뜻을 모아 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차 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맞잡은 손이 문화·예술, 체육 분야로 뻗어나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원 결의를 넘어 보성·하동결의가 맺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류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하동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악양면을 방문해 악양생활문화센터와 입석마을의 마을미술프로젝트, 선돌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 안내는 ‘주민공정여행 놀루와’의 조문환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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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약사용 안전성 기획조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4월 16일부터 6월15일까지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토양살충제 살포로 안전성 부적합이 높은 작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기획조사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조사는 봄철 출하되는 작물의 생산시기에 경남지원 및 관할 사무소에서 시료를 수거하여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며, 조사결과 부적합이 될 경우 해당 작물의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토양살충제의 경우 주성분인 터부포스 및 포레이트의 잔류허용기준치(MRL)는 작물별로 0.01∼3mg/kg이다. 위 기획조사에 앞서 경남농관원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지원과 관할사무소, 읍면동 사무소 등 주요 장소에 기획조사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사전 홍보를 추진하여 왔으며, 토양살충제 사용 농가 및 작목반을 대상으로농약안전사용 등 지도·교육도 병행하여 농업인에게 토양살충제에 대한 올바른 농약 사용을 안내하고 있다. 경남농관원 김철순 지원장은 “이번 기획조사 실시로 토양살충제에 대한 농업인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성 부적합품의 생산 및 유통을 차단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관원에서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생산단계부터 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성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특히, 경남지역은 수출농산물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수출농산물에 대한안전성조사에 집중하여 신선 농산물 수출 증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