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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하나수산 관내 27개 마을고전면, 하나수산 관내 27개 마을 어르신들게 싱싱한 전어회 기증 하동군 고전면에서 하나수산을 경영하는 이정현(50) 대표가 초복을 맞아 면내 27개 마을 경로당에 전어 5㎏씩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고소한 전어 향이 고전면 전역에 퍼졌다.이에 고전면은 각 마을 이장들과 협력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올해 처음 잡은 싱싱한 햇전어를 나눠드리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이정현 대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에 좋은 전어 드시고 올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라는 뜻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복남 면장은 “개인이나 기업체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정을 나눠주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나아가 면사무소의 직원들도 그에 뒤지지 않는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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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고, 하동의 역사·문화 퀴즈골든벨 성황리에 마쳐옥종고, 하동의 역사·문화 퀴즈골든벨 성황리에 마쳐-- 2학년 서진호 퀴즈왕 올라 -- 옥종고등학교(교장 노명옥)에서는 지난 23일 하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하동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종고등학교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퀴즈 골든벨은 하동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고등학생들의 역사의식 및 전통문화 계승의지 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골든벨은 하동의 역사·지리·문화·인물·문화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출제 되었으며, 진행은 하동행복힐링교육원 장경태 원장이 맡아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위트로 중간 중간 학생들의 긴장과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2학년 여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졸업생들의 라인 댄스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퀴즈 골든벨에서는 2학년 서진호 학생이 영예의 퀴즈왕에 올랐으며, 3학년 이동환 학생 등 5명이 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큰 부상을 받았다.하동문화원이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날로 새롭게’라는 교훈 아래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하동의 역군을 만들고자 제자사랑에 열과 성을 다하는 옥종고등학교 전교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하동의 역사·문화 퀴즈골든벨을 울린 2학년 서진호 학생은 “앞으로도 퀴즈 골든벨을 우리학교에서 계속 개최하여 미래 주역이 될 후배들에게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하고, 애향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면 좋을 것 같다”며 퀴즈 골든벨을 울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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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중, 하동 오감길 체험활동으로 하동 얼 계승진교중, 하동 오감길 체험활동으로 하동 얼 계승- 흙, 물로 빚은 하동 얼 UP·연꽃녹차로 감성 소통 UP 진교중학교(교장 김동진)는 지난 7월 11일(수)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교면 백련리 사기아름마을에서 다례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도예가 정웅기 및 체험강사들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연잎과 연꽃을 녹차와 함께 우려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하동의 녹차와 찻잔의 역사 문화를 재인식시켰고, 정웅기 강사의 물레 시연은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나만의 찻잔 만들기’에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참여 학생 103명은 진교 역의 도요지 역사 이해, 물레 실습, 나만의 찻잔 만들기 등으로 지역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으며, 다례체험으로 전통 다례의 멋과 맛에 대해 소통하는 등 하동 오감길 체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하동 오감길 체험활동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에서 자연친화적 소재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고 인성도 함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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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초 밤톨이, 발명 꿈나무 되다적량초 밤톨이, 발명 꿈나무 되다- 적량초, 일일발명교실 참여 - 적량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지난 7월 10일(화), 소규모 농산어촌학교의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18. 일일발명교실」에 참여했다.이날 실시된 일일발명교실은 두 가지의 발명공작활동, 과학전시관 체험, 천체투영관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명공작시간에는 창의적인 골드버그 장치원리를 이용한 롤링볼 장치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폼보드, 구슬, 침핀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발명아이디어 창출 기법, 발명의 필요성 등에 관한 발명 이론을 배우고, 3D펜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를 하였다. 3D펜의 사용법을 익히고, 이것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팔찌, 캐릭터 및 공작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기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길러 주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초 과학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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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개발 위한 꿈끼 탐색주간 운영진로 개발 위한 꿈끼 탐색주간 운영양보초, 16〜20일 꿈끼탐색주간 일환 청소년 비즈쿨 체험교육 실시 하동 양보초등학교(교장 류영애)는 16〜20일을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꿈끼탐색주간으로 운영하며 첫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창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굿컴퍼니가 운영한 이날 교육은 이론과 체험이 어우러진 활동으로 진행됐다.이론 교육인 ‘이코노큐브’ 활동은 게임의 형식으로 경제용어를 배울 수 있고 모둠에서 협업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도록 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경제에 대한 접근할 수 있었다.이어진 ‘센싱카 로붓’은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의 기초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복합센서 모듈 자동차 키트를 조립하고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경주를 하는 활동을 했다.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기업가정신 교육이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경험을 통한 창업의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 계기를 다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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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초, 아이들의 골든타임 4분, 우리 손으로 지켜요쌍계초, 아이들의 골든타임 4분, 우리 손으로 지켜요 쌍계초등학교(윤영순)는 지난 7월 11일(수)에 대한안전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학교보건법이 개정되어 학교는 2017년부터 매년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나 주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민희 전문강사는 이론수업에 있어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환자가 발생하면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로 잦은 응급상황이 있는 요즘에는 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상식 중 하나임을 강조하였다.윤영순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들을 함께 키워나가는 기회를 마련해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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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초, 내 꿈을 job아라! 거북선 진로캠프 실시노량초, 내 꿈을 job아라! 거북선 진로캠프 실시- 하동화력발전과 함께 하는 진로캠프 운영-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7월 12일(목)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거북선 진로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17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진로캠프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에서 전액 지원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거북선 진로캠프는‘내 꿈을 job아라’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선택한 자신이 알고 싶은 직업 8가지(드론, 조향사, 과학수사, 캐릭터디자인, 메이크업아티스트, 쇼콜라티에, 화장품연구원, 파티쉐)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들은 드림스토리에 소속된 전문 강사로부터 해당 직업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을 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알고 싶은 점을 알게 되어 더욱 흥미 있는 캠프가 되었다.이번 진로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하늘을 나는 드론과 과학수사, 이쁜 색깔의 초콜렛, 알록달록 메이크업, 천연화장품, 향수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면서 연신 신나는 함성을 터뜨렸다.노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미래의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들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거북선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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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 생생한 진로체험학습으로 꿈과 끼를 키워요!궁항초, 생생한 진로체험학습으로 꿈과 끼를 키워요! - 부산 키자니아 진로체험학습 -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지난 10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발전소의 지원으로 부산 키자니아 직업테마파크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궁항초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꿈?끼 탐색주간으로 설정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모습과 다양한 직업의 모습 등을 주제로 주제통합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탐색해 본 것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제동행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라면 전문 연구원, 가구 디자이너, TV앵커, 조종사, 승무원 등 약 60여 개의 직업 체험활동들 중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직업을 선택하여 경험해 볼 수 있었다. 강옥순 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본교는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열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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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 모아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민·관 힘 모아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진교면, 지역사회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 가구 집수리·보일러 설치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민간기업, 면사무소 등 민·관이 힘을 모아 관내 장애인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진교면 관곡송림 마을에 사는 장애인가구 이모(80)씨로, 미혼 아들 4명과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2명은 중증장애인으로 주택의 도배·장판이 심하게 훼손되고, 겨울철에 화목보일러가 고장 나 전기장판에 의존해 생활했다.이에 따라 진교면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면사무소 직원 25명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베토의 도움으로 낡고 오래돼 비가 오면 누수가 심한 지붕을 교체했으며, 봉사자들은 마당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제거했다.또한 행복천사 이음뱅크와 연계해 ㈜편안한 집이 낡고 비위생적인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난방과 온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보일러를 설치했으며, 하동읍에 있는 남경샷시의 도움으로 주방 싱크대도 교체했다.민·관의 지원을 받은 이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집을 제대로 수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을 고쳐 새집이 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호인 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민간·사회봉사단체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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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민체육센터 내달 초등학생 수영교실 운영하동국민체육센터내달 초등학생 수영교실 운영 하동군이 운영하는 하동국민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수영교실은 내달 6〜24일 3주간 물개반·수달반 등 2반으로 나눠 물개반은 오전 9시〜9시 50분, 수달반은 오후 2시〜2시 50분 각각 50분씩 운영된다.수영교실은 기초부터 시작해 여름철 익사사고를 대비한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강습으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국민체육센터(880-6445)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료는 초등학생 3만원이다.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또래 아이들과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운동량이 적은 아이들의 체력단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