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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순 부의장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강희순 하동군의회 부의장이 지난달 29일 세계참인재 사회혁신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가 서울 강남 신사역 더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에서 시상하는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참인재 사회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예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융복합 시대에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을 선정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지자체 의정부문에서는 강희순 부의장을 비롯해 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 주관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대상조직위원회, 모닝코리아뉴스, 모닝코리아뉴스 기획사, 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 등 23개 기관단체이다. 대상을 수상한 강희순 부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핵심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봉사단체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소년 위원으로 관내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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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초 전교생 대상 구강 보건사업 운영하동군보건소는 어린이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하동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 39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의 치과 방문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구강 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구강보건 교육과 칫솔질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 바니쉬 도포 시술을 하기에도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불소 바니쉬 도포는 불소를 치아의 표면에 발라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30~60%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영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관리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치과실(880-66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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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볼링계 샛별 정준화하동군에 볼링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볼링협회(회장 홍용표)는 지난달 29일 하동군에서 지역 상근 예비역으로 복역 중인 정준화 선수(23.사진)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정준화 선수는 19세에 볼링을 처음 접한 이후 약 4년 만에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열린 볼링대회에서 △경상남도지사기 시군대항 5인조 3위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3인조 3위 △함양군수배 준우승 △하동군수배 2인조 1위 등의 성적으로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홍용표 회장은 “우리 군의 생활체육 저변확대가 필요한 시기에 정준화 선수처럼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체육계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볼링 종목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전반에서 하동군을 이끌어갈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화 선수는 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하동군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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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보건소(소장 곽기두)와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근에 근무하며 우호를 다져온 두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의 협력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0만 원씩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상생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두 지역 간 보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중인 지역 특화사업을 공유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기두 남해보건소장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해 이웃 하동군과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두 지역의 우정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문 하동군보건소장도 “상호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남해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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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공무원노조 조합원에게 지역상품권 5,000만원 지급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하동군지부(지부장 이정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5,000만 원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하동군지부는 그간 문화활동비를 신청한 조합원에 한하여 환급형으로 지급하던 복지 방식에서 전 조합원에게 매년 하동사랑상품권 5만 원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조합원의 생일에는 2만 원을 추가 지급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하동군에서도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하동사랑상품권 1천만 원을 구매해 현재까지 140명에게 280만 원을 전달 완료했다. 이정운 지부장은 “지역 자본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상품권 구매를 결정했다”며, “하동군 공무원노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 하동군지부는 이외에도 악성·갑질 민원 강경 대응 선포, 영화 단체관람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군 혁신지원 부서와 협력해 직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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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동군 금성면은 지난달 31일 금성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금성면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대형윷놀이, 왕제기차기, 한궁 등 체육·민속경기와 각 마을 대표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동군립예술단이 방문해 화려한 연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면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도마을 한 주민은 따뜻한 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면민이 함께할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한철 금성면체육회장은 “최근 행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무대 설치와 화기사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다”라며, 안전하게 대회를 즐긴 면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금성면의 발전을 응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행사의 주역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준 면민들”이라며 금성면의 주민화합을 위해 더욱 개선된 다음 면민체육대회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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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 재해 예방 캠페인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지난 3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산업안전대진단 및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따른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및 건설현장 추락 사고 사망 감소를 위한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산업재해예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하동군 일대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안전대 걸이 설비 등 추락 사망 사고 예방 시설의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자체 안전수준을 진단해 보고 공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안전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경남지역 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소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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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하동군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 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업의 공익기능 증진 기여에 대한 보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뉘며, 임산물생산업은 다시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규모임가직불금(산지 면적 0.1~0.5ha)은 임가당 130만 원으로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 면적과 지원 단가가 반비례하는 형식으로 면적 구간(3구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재배 품목에 따라 ha당 32만 원~94만 원, 육림업 직불금은 ha당 32만 원~62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했으며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임업-in 통합포털사이트(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forest.go.kr) 및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 또는 하동군 산림과 산림소득 부서, 산림조합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화상담센터(☎1588-3249)도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들이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들을 미리 확인해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산림과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밑거름을 마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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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야생차축제 팸투어 모집하동군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팸투어를 추진한다. 하동야생차치유관·박물관 일원에서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하동 차(茶)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5월 11일~15일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나만의 차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취향탐색’ 팸투어를 추진해 젊은 차(茶) 소비층을 겨냥할 예정이다. 팸투어 신청 자격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차 관련 학과(대학교·대학원) 또는 동아리이며, 참여 단체는 축제 기간 중 하동 차 무료 시음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임무를 맡는다. 신청은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군은 활동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00년 역사의 하동전통차농업은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 4명의 차 명인을 보유한 하동군은 각종 행사와 지원사업 추진 등으로 하동 차의 맛과 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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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하동살이」 발간하동군은 지난 1일 생애주기별, 분야별 인구정책 사업과 하동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지혜로운 하동살이 : 인구정책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에는 하동군의 기본현황을 비롯한 전입, 결혼·임신·출산·다자녀, 보육, 노인 돌봄, 청년, 창업 등 총 11가지 분야로 나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되었다. 가이드북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군민의 방문이 잦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비치됐다. 또한 하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와 하동 사랑방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자, 귀농·귀촌인 등 많은 군민이 하동군의 생애주기별 정책을 한눈에 파악해 놓치는 정책이 없도록 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군은 출산장려금·결혼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하동군민을 넘어 인근 지자체에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