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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생 대상 하동군, 귀농귀촌정책 홍보활동하동군은 지난 26일 서울시 서초구의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하동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노기붕 지역활력추진단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인구, 청년 등 도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참여자들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배부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하동에 스며들다」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의 생생한 삶을 담아내 교육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귀농 외에도 청년, 인구, 관광명소 등 하동군의 전반적인 정책과 하동군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발표였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하동군만의 강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나 홍보전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동군은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주민초청행사, 귀농인의 집, 빈집 정보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하동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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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體 최초 하동 여자일반부 탁구 1위하동 여자일반부 탁구가 하동 역사상 최초로 경남도민체전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일반부 탁구는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에서 열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산청팀을 3대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일반부 탁구는 하동군체육회에 생활체육부장으로 있는 박민철 부장이 감독을 맡아 선수들을 이끌고 8강에서 합천을 이기고, 선수 출신 멤버가 주축으로 있는 남해와 산청을 각각 4강, 결승에서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종합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번 여자일반부 최초 우승으로 남자일반부, 여고, 남고부도 함께 성장하여 종합 순위도 도전해 볼 수 있는 모티브를 마련했다. 이번 도민체전 직전에 취임한 강상기 하동군탁구협회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하동 역사상 최초 도민체전 탁구 여자일반부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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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선수단 『보디빌딩·우슈』 종합우승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 밀양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했으며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하동군선수단은 25개 종목에 500여 명이 출전하여 종합 우승(보디빌딩, 우슈), 종합 준우승(사격, 족구), 종합 3위(수영, 레슬링, 검도, 궁도, 배드민턴, 바둑, 볼링, 게이트볼) 등 12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우열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하동군을 빛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하고 이끈 모든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최지는 진주시가 될 예정이며 하동군 선수단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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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體 하동군 선수단 결단식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9일 하동군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하동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읍·면 체육회장, 출전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훈련 과정과 출전선수 현황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단기 수여, 체육회장 결단사, 군수 격려사, 군의회 의장·도의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우열 회장은 결단사에서 “선수단 여러분이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시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도 격려사를 통해 “참가선수단의 아름다운 도전과 눈부신 활약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9일∼22일 4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하동군 선수단은 25개 종목 56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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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 참여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 위기 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인구 밀집 지역에서 부스 운영 및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권역별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 경남여성인권센터, BBS경남연맹 등 유관 단체가 캠페인에 참여해 뜻을 모았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확장하고 도내 청소년 보호 체계와 안전망을 확립하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 마약, 가정 밖·위기 청소년의 비행·탈선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한 청·장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영옥 센터장은 “하동 관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 밖·위기청소년과 공감하고 동행하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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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마인드디자인 동아리 하동 팸투어경상국립대학교 마인드디자인 동아리 48명이 지난 13일 하동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상대 마인드디자인 동아리는 건강한 마인드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중국 등 유학생 20명과 대한민국 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문화·언어 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야생차밭을 체험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하동 녹차의 우수성과 섬진강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들어 낸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유학생 친구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하동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싶을 만큼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하동 팸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해 하동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선물하고 ‘천천찬찬 관광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천천찬찬’은 ‘천천히 그렇지만 찬찬히’라는 뜻으로, 지역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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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고 섬진강 꽃길 마라톤 참가금남고등학교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섬진강 꽃길 마라톤에 참여하여 환경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지난 14일 일요일 오전 광양 신원둔치주차장에 출발하는 마라톤 행사에서 실천하는 푸른마을 만들기 학교 특색활동 성공 결의 다지기 활동으로 학생 22명, 교사 8명이 함께 참가하여 1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 완주하여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고 푸른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실천 의지를 높였다. 특히, 금남고는 섬진강을 기준으로 이웃 마을인 광양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환경프로젝트의 의미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하프코스에 참여한 2학년 이승우 학생은 “포기하려는 생각도 들었지만 느려도 의미 있는 한발로 목적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3시간 29분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학생들과 10km 코스를 완주한 김성곤 교감은 “실천하는 생태시민교육에 앞장서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끈기를 기르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금남고는 다양한 환경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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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꽃길마라톤 14가정 참가하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센터의 품앗이 가족들이 지난 14일 열린 제13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섬진강 변을 따라 매화마을을 돌아오는 5km 건강 걷기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하동군가족센터 소속의 품앗이 가정 50여 명(14가정)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가족들 간 친밀감과 결속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함은 물론 모두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버지들의 참여율이 높아 가족들에게 새로운 추억이 되었으며, 또래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가한 회원은 “혼자서는 선뜻 참가가 어려운데 품앗이 가족과 함께해서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 품앗이 활동을 활발히 해 아이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품앗이 가족은 2가정 이상이 팀을 형성해 놀이, 돌봄, 체험 등 공동 육아를 하는 자조 모임으로 육아 및 돌봄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그룹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하동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80-6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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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농협 1,400만 원 장학금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은 지난 4일 금남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금남농협 임직원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14명에게 각 100만 원씩 1,400만 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점차 줄어 가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농가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업에 전력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금남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홍수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력을 다한 노고를 치하하며 “상부상조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농협은 조합원 자녀 한명 한명이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소망하는 조합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 어떤 사업보다 뜻깊게 많은 애정을 갖고 장학사업에 임하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정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남농협은 농협의 고유목적사업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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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고 2024학년도 신입생 하동화력 수여 장학금 받다금남고등학교(교장 임호열) 2024학년도 신입생은 전원이 하동화력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30만 원씩을 전달받았다. 하동화력장학재단은 신입생 격려금 명목으로 1인당 30만 원씩 총 1,140만 원의 장학금을 금남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지급하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와 금남고등학교 신입생 유치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금남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57명의 신입생을 유치한 이래로 2021학년도에 36명, 2022학년도에 34명, 2023학년도에 34명으로 점점 신입생 입학 추이가 감소하며, 위기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2024학년도부터는 입학생 38명, 전입생 증가 등의 변화를 보이며 상승 변곡점에 들어섰다. 점점 낮아지던 입학률이 다시 오르고 있는 그 배경에는 금남고등학교의 위기에 하동화력장학재단이 발 벗고 나서 물심양면 돕고 있기 때문이다. 임호열 교장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설렘을 안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동화력장학재단의 조력에 힘입어 앞으로 우리 교육 공동체도 최선을 다해 하동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