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파크골프 보급으로 군민 체력증진 기대

하동신문 0 215

 하동군, 파크골프 보급으로 군민 체력증진 기대

 진교면 파크골프장에 이어 고전면 전도리 Par3급 골프장 조성

 

 

새로운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시공원, 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에 설치하여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3대의 가족과 직장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통 스포츠로 주목을 받으면서 하동에도 파크골프의 붐이 조성되고 있다.

하동군이 진교면 송원리 구 고속도로변(진교 나눔의 숲)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여 현재 6개 클럽 124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동군 진교면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2013년에 진교 나눔의 숲을 조성하여 많은 군민이 산책과 휴식을 하는 장소로 면적은 24,000㎡로서 산책로, 파고라 등이 설치된 가로공원의 잔여공간을 활용하여 파크골프장을 2016년 11월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1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군은 진교면에 하동군체육회 체육전담지도자를 배치하여 1주에 1회 경기방법과 기본적인 자세 등을 교육하고 있다

1983년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의 동부 마쿠베츠에서 시작하여 국내에는 1998년 진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상락원에 최초로 도입되어 국내에 보급 중에 있다. 도내에서는 하동군을 포함해 9개 시·군(하동군,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진주시, 양산시 함양군, 거창군, 창녕군)에 협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파크 골프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파크골프는 전용골프 스틱으로 공(합성수지 80˜95g)을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정규규격은 18홀이며, 홀 거리는 30˜100m 이하로서 근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종목이다.

하동군체육시설사업소 심경보 소장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지역의 노인과 장애우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탁구 등의 종목에 시설확충과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업구상과 추진을 통해 건강한 하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한편, 고전면 전도리 761-4번지 일원에서도 Par3 골프장 수준의 ‘알프스 하동 파크골프장’이 조성 중에 있어서 향후 군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골프인구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부 영호남 동서통합지대 조성 선도사업인 섬진강 뱃길 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섬진강변 고수부지 정비를 통하여 관광자원 개발 지역특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전체면적 15,417㎡의 부지에 Par3 9개 홀을 조성하여 실제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클럽을 이용해 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공사비 3억 3천 7백만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2017년 8월 30일에 착공해 2017년 12월 31일에 준공을 계획했으나, 그린 잔디 식재 등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지되면서 올해 4월 30일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골프장이 오픈이 되면 인근 관광자원인 하동송림, 하동포구공원, 해안일주도로 등 관광시설과 연계한 강변 친수휴양거점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비행장으로 사용하던 고수부지 잔여 공간 호안정비로 부지 활용 및 사면보호와 국토부 섬진강 자전거 길과 연계한 여가 공간 창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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