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생산성 우수상, 자랑이 아니라 롤 모델로 삼아야 11.16
하동군이 또 하나의 업적을 남겼다. 지자체로서는 크게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하동군은 네티즌들이 가장가고 싶은 곳 중의 한곳으로 하동을 뽑았다. 관광 1번지를 지향하는 하동으로서는 매우 흡족한 소식이었다. 하동은 그럴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기보다 오히려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라 할 정도로 아직은 자연그대로가 공존하고 있다는 이유가 자산으로 ..
<사설> 하동-광양, 공생발전 공동성명 시군 통합 불씨 되나? 11.09
하동군과 광양시가 양 지역 공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세웠다. 양 시군이 공생발전을 위해 지난 8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성명문에 조유행 하동군수, 이성웅 광양시장이 서명 날인했다. 이로서 이들 양시군은  당장은, 최근 불거진 섬진강댐 물이 광주천 유지수로 빠져 나감에 따른 섬진강 생태변화를 우려한 지역정서와 생태파괴, 어족자원 고갈, 어업인..
<사설> 교육이 강한 명문 교육도시 하동이 될 수 있다 10.26
지난 24일, 하동교육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는 본사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교육이 살아야 하동이 산다’라는 연중 캠페인을 뒷받침하는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갖게 하는 출범으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현재에 처한 우리고장 하동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실정 및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개발 지원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하여 협의회가 발족한..
<사설> 섬진강 살리자! 헛구호처럼 들리는 이유는? 10.19
어느 봉사단체가 섬진강 환경보전 캠페인 슬로건으로 채택한 ‘섬진강 이대로 영원히 흐르고 싶다!’라는 구호가 하동을 그리고 섬진강 주변에 나붙기 시작한 것이 지난 1994년, 벌써 17년이 지난 것 같다. 당시만 해도 섬진강은 지금 같지 않아 나름대로 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섬진강은 최소한의 강을 유지할 수 있는 유량확보 마져 다급한..
<사설> MOU체결 장미 빛 로망으로 끝나지 말아야 10.12
지난 10일, 하동군이 갈사 명덕마을 일대에 연 50만톤(이용률 90%)생산규모 의 합성천연가스(SNG) 생산프랜트사업을 추진한다는 양해각서(MOU)를 한국남부발전과 켑코우데 측과 체결했다. 총공사비 1조5천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SNG 플랜트 건설사업은 건설단계에서부터 생산유발효과 2조 5000억원, 고용창출 80만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9700억원 등의 ..
<사설> 경영에도 정도(正道)가 있다는 것 알아야 한다 10.05
저축은행 사건으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히고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 수사를 받는 등 혼미스런 일로 국민들은 실망이 넘쳐 분노로까지 분출되고 있다. 이모든 일들이 CEO들의 경영철학이 잘못 된 것에서 비롯한 것이다. 정도(正道)를 걷지 못하고 탐욕으로 방관한 경영 끝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들을 어찌 저축은행만의 일로 치부할 수 있겠는가? 따지고 보..
<사설> 무엇이 본연의 자세인가 따져봐야 한다 09.28
지난 24일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관하여 도내 각급 봉사단체를 비롯한 하동군 관내 봉사단체들을 대상으로 ‘2011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각자 단체들의 특성을 살려 나름대로 지역사회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진정한 봉사는 왼손이 모르게 하라 했던가(?) 그래서 그들의 봉사 의미가 더욱 고귀해져 왔을 것이기에 위대해..
<사설> 어설픈 구태(舊態)로 민초들을 불쌍케 표현해서는 안된다 09.21
세상을 살면서 흔히들 ‘불쌍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거나 하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불쌍하다’는 말을 듣기보다 오히려 말하는 쪽으로 행하게 된다. 하다보면 이말을 하는 자신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자아도취에 빠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들보다 조금은 우위에 있다는 것에 도취되어 때론 상대방을 없신 여기는 멸시의 단어로 전락하게..
<사설> “아픔은 잠시다, 기쁨을 아는 정치가 필요하다” 08.31
선거직에 출마한 사람들은 때만 되면 군민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 통털어 ‘꿈과 희망을 주겠다. 기쁨을 주겠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당연한 말이다. 우리들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꿈과 희망, 기쁨을 주기 위한 노력을 당연히 경주해야 한다. 그 노력이 어떻게 보면 정치력이라 평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정당정치를 표방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사회를 구성..
<사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으려 해서야” 08.24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일이라, 아님 하찮은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방관해 버린다면 자칫 잘못 해 되돌릴 수 없는 크다란 일로 비화되는 일들이 우리 일상에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고 있는 하동군의회의 일련의 일들을 두고 하는 말로 비춰진다. 가호 각성해야 할 신분들임에도 서로들 입장만을 고려한 듯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