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보상받을 권리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마라 03.07
하동남해군민들이 지키려했던 선거구가 폐지 되면서 군민들은 허탈해 하기보다 망연자실하고 있는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단순히 선거구가 없어진데 대한 분개함이 아니다. 갈수록 피폐되어가고 있는 농어촌을 되살리려 하는 희망이 없어진 것에 대한 좌절감이다. 제대로 된 정부라면 당연히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 농어촌인구가 급감하게 된 동기부여가 어..
<사설> 애향심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 02.29
“하동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이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자칫들어 국회앞 시위가 한창일때 정말 흐뭇해 할 수 있었던 말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말의 깊이에는 애향심을 자극하는 은근한 독려가 어떻게 들으면 처량하다 할 정도로 묻어있었다. 당장 처한 선거구 지키기 투쟁에 동참했던 주민들을 보고  감동해 하면서 내뱉었던 한마디였을 것이다. 그 것은 애..
<사설>“꼼수에 넘어간 선거구, 무엇으로 응징해야 하는가?” 02.22
이대로라면 하동남해선거구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짙어진다. 이랫다, 저랫다, 정치권이 오락가락하는 통에 애궂은 군민들만 피끓는 애향심에 상처만 남기게 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걱정의 이유는 뚜렷하다. 여.야합의는 끝나 보인다. 다만 방식과 의견의 차이만 남아있을 뿐이다. 현행 국회의원수(299명)를 넘기지 않고 3석을 줄이고 늘이려면,..
<사설>하동군 장학사업이 명문고를 명문고가 새로운 하동 만든다 02.08
 지역명문고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헛되지 않아 보여 다행이라기보다 희망을 갖게 한다. 하동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또,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이라 칭하는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는 기쁨의 소식을 전해오면서 교육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온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장하다”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사설>단독 입후보 새로운 선거문화 거듭나는 발판으로… 02.01
최근 전국이 선거열풍으로 후끈거리다 못해 뜨거워 견디기조차 힘들어 하는 것처럼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노란 돈 봉투사건 등 모두가 선거와 맞물려 시끄럽다. 특히 국회에서는, 하동·남해 국회의원선거구 획정논의로, 정당정책구상으로, 당명교체로, 공천위구성 등으로 한참 시끌벅적하다. 사정이 이러 한가운데도 우리지역에서는 농협과 축협, 그리고 신협의 조합장, 이..
<사설>노란봉투와 정치꾼들, 바뀌지 않으면 여의도는 없다 01.18
쇄신의 열풍이 일기시작하자마자 터진 노란 봉투의 사건,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처음 불거졌을 때는 이처럼 확산될 것이라 짐작도 못했을 정치권들은 이제는 벼랑 끝 위기감까지 들게 한다. 더욱이 전국을 휩쓴 이번 정치권 돈 봉투사건이 비단 이뿐만이 겠느냐?는 것이 일반적인 으로 불신의 벽이 높아만 가고 이를 두고 국민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단정하는 데도 애..
<사설> 냉철한 안목을 기르라 01.11
“冷眼觀人(냉안관인)하고 冷耳廳語(냉이청어)하며 冷情當感(냉정당감)하고 冷心思理(냉심사리)하라”라는 말이 있다. 이는 냉철한 눈으로 사람을 보고, 냉철한 귀로 말을 듣고, 냉철한 정으로 느끼고, 냉철한 마음으로 이치를 생각하라는 뜻으로 냉정한 마음으로 사람을 관찰하고 남의 말을 들으며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 들떠서 한 일은 후회가 많다는 것을 일깨우는 채근..
<사설> 용맹스럽지 못하면 얻지 못 한다 01.04
새해벽두부터 하동이 시끌시끌하다 못해 와글와글 거린다. 국회의원 선거구 통.폐합 문제로 삼삼오오 모이기만 하면 난리 난 듯 걱정과 한숨으로 가득하다. 심지어는 욕설까지 서슴치 않고 있는 분위기가 새해아침을 암울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 본사 취재기자의 말이다. 하동·남해 국회의원선거구가 없진다는 우려의 본지보도에 따른 지역민들의 반응이 심심치 않다. 올해 국회..
<사설> 선거구 없애서는 안 될 이유를 찾아라! 12.28
탈도 많았을 것으로 여기며 그나마 한해를 보낼 수 있다는 안도로 마지막 12월을 맞고 있는데 이 같은 청청벽력 같은 소식으로 망연자실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동·남해선거구가 없어진다니 참으로 황당하다. 올해 벽두부터 본지를 비롯한 많은 내외군민들이 선거구 사수를 위해 인구 늘이기에 얼마나 심혈을 기우렸는가에 비한다면 이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
<사설>5급직 하동읍장자리, 쉬었다 가는 누각이 아니다 12.21
조병욱 하동읍장이 29일쯤 명예퇴임 한다. 보임을 받아 온지 1년만의 일이다. 왔다 그냥 가듯한 임기채우기식 근무가 연속되어 온 것이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니지만 어찌 이번 퇴임으로 또 명패가 바뀌는 것에는 이유가 달리하는 듯하다. 그동안 몇몇 이유들을 보면 읍장이 ‘오래있어야 하는데’라며, 그래야 더 많은 애착으로 읍정 발전에 좀 더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