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너무 멋 부리다 ‘축제’라는 흥을 잃었다 05.09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로 한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시키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기간 중 축제의 성공여부를 가늠 할 방문객수가 45만 여명이 이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발표대로라면 분명 성공적 축제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아니 평가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예년 같지가 아..
<사설> 도지사보궐선거비용 150여억 원 도민의 혈세다 05.02
4.11총선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12월 대선가도에 편승한 일부 전 현직 단체장, 정치권인사들의 잰걸음이 시작됐다. 경남 김두관 도지사가 그 중심에 있다. 이대로라면 12월 총선과 함께 김지사가 떠난 도지사보궐선거가 불가피한 상태로 채2년도 남기지 않고 또 한번의 도지사 선거를 치러야 한다. 각종선거에서 나타나듯 그 어떤 선거를 치러더라도 선거비용이 들기 마..
<사설>삼성그룹의 “금연” 그리고 자치단체 04.18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원에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헌했다. 회사의 쾌적함을 추구하겠다는 것 보다 사원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나아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봐진다. 세계굴지의 회사 의미지에 걸 맞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젊은 세일즈맨들의 로망이 바로 삼성그룹에 근무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치 않는 기대라 향후 반응..
<사설> 지나친 기대를 일으키는 일 없어야 04.13
이번 4.11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더 힘겨운 선거로 기록되게 되었다. 특히 하동남해선거구가 인근 사천시와의 통폐합으로 선거구가 넓어진데다 사천 사람들은 “사천시가 하동사람에게…”라며 반 하동정서를 뿌리내리게 하였고 남해 역시 여상규후보측으로만 볼때 첫 번째 고개는 하영재예비후보 진영이 진을 치고 있었고 두 번째 어여움에는 김두관도지사, 정현태군수가 민주통합..
<사설> 그러나, 공약까지 겉 치례로 보인다 03.28
4.11총선을 불과 2주 정도를 남겨놓고 후보들의 잰걸음이 표심잡기로 분주하다. 그러나 민심은 그들의 기대만큼이나 현실에 와 닫지 않는다. 그저 일상 일 뿐이라는 냉담함이 더 짙은 것 같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더욱이 하동남해 지역민들로서는 이번 4.11총선의 의미가 지역민심을 측정하는 상당히 의미 있는 승부로 변질되고..
<사설> 흑백 논리로 판단하지마라! 정치와 선택도 마찬가지다 03.21
우리들의 일상 모든 일을 판단할 때 ‘흑(黑)’아니면 ‘백(白)’의 논리로 판단하면 그것만큼 명쾌하고 사실상 쉬운 것이 없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울 것으로 보이는 판단이 뜻하지 않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 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단순명쾌한 듯 한 흑백논리가 때론 실수를 저지르기 쉬운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해야 한다. 색에는 검정색과 흰색만..
<사설>여상규의원 공천, 농어촌민심 달랠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나? 03.14
4.11총선을 28일여 남겨두고 새롭게 통합된 하동.남해.사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군들이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현, 여상규(하동)의원과 무소속 이방호(사천)예비후보, 그리고 야권통합으로 결정되게 될 강기갑(통합진보당), 조수명(민주통합당)씨중 한사람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 야권후보들은 오는 19일경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고 했다. 만약 강기갑현역의..
<사설>보상받을 권리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마라 03.07
하동남해군민들이 지키려했던 선거구가 폐지 되면서 군민들은 허탈해 하기보다 망연자실하고 있는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단순히 선거구가 없어진데 대한 분개함이 아니다. 갈수록 피폐되어가고 있는 농어촌을 되살리려 하는 희망이 없어진 것에 대한 좌절감이다. 제대로 된 정부라면 당연히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 농어촌인구가 급감하게 된 동기부여가 어..
<사설> 애향심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 02.29
“하동사람이라는 것이 자랑이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자칫들어 국회앞 시위가 한창일때 정말 흐뭇해 할 수 있었던 말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말의 깊이에는 애향심을 자극하는 은근한 독려가 어떻게 들으면 처량하다 할 정도로 묻어있었다. 당장 처한 선거구 지키기 투쟁에 동참했던 주민들을 보고  감동해 하면서 내뱉었던 한마디였을 것이다. 그 것은 애..
<사설>“꼼수에 넘어간 선거구, 무엇으로 응징해야 하는가?” 02.22
이대로라면 하동남해선거구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짙어진다. 이랫다, 저랫다, 정치권이 오락가락하는 통에 애궂은 군민들만 피끓는 애향심에 상처만 남기게 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걱정의 이유는 뚜렷하다. 여.야합의는 끝나 보인다. 다만 방식과 의견의 차이만 남아있을 뿐이다. 현행 국회의원수(299명)를 넘기지 않고 3석을 줄이고 늘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