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학교폭력, 관대함이 더 큰 화를 부른다 06.07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 때문에 어린 중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로 했는데 10분 늦게 나왔다고 폭행을 당하는 등 평소 폭력에 시달리던 학생이 또 자살을 하는 일이 있었다. 이들 사건의 대부분은 죽음으로 끝이 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이미 관계부처,..
<사설> 쓴 소리가 약이 된다 “소통으로 풀어라” 05.23
조직에도 흐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그 조직의 원활함이 곧 성공적 업무수행을 입증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위에서 물을 부으면 한방울의 허실도 없이 그대로 맨 아랫 쪽까지 흘러내리는 일사불란한 조직의 실상만이 좋은 표상이 될 수 있다는 편견 또한 버려야 한다. 때론 새어나고 새어난 곳이 또 다른 환경을 만들고 그..
<사설> 갈사만 희망 용두사미로 끝나지 말아야! 05.16
하동갈사만조선 산업단지조성사업이 2008년 이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SK건설사와 공사도급계약이 진통을 끝에 파기되고 그때 까지만 해도 대우측에서는 계약금이 입금 되지 않는 등 지지부진한 갈사만개발의 진척이 지난 5월 9일, 대우측으로부터 계약금 110억원이 입금되었다는 발표가 있자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 4-5..
<사설> 너무 멋 부리다 ‘축제’라는 흥을 잃었다 05.09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로 한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시키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기간 중 축제의 성공여부를 가늠 할 방문객수가 45만 여명이 이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발표대로라면 분명 성공적 축제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아니 평가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예년 같지가 아..
<사설> 도지사보궐선거비용 150여억 원 도민의 혈세다 05.02
4.11총선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12월 대선가도에 편승한 일부 전 현직 단체장, 정치권인사들의 잰걸음이 시작됐다. 경남 김두관 도지사가 그 중심에 있다. 이대로라면 12월 총선과 함께 김지사가 떠난 도지사보궐선거가 불가피한 상태로 채2년도 남기지 않고 또 한번의 도지사 선거를 치러야 한다. 각종선거에서 나타나듯 그 어떤 선거를 치러더라도 선거비용이 들기 마..
<사설>삼성그룹의 “금연” 그리고 자치단체 04.18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원에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헌했다. 회사의 쾌적함을 추구하겠다는 것 보다 사원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나아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봐진다. 세계굴지의 회사 의미지에 걸 맞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젊은 세일즈맨들의 로망이 바로 삼성그룹에 근무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치 않는 기대라 향후 반응..
<사설> 지나친 기대를 일으키는 일 없어야 04.13
이번 4.11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더 힘겨운 선거로 기록되게 되었다. 특히 하동남해선거구가 인근 사천시와의 통폐합으로 선거구가 넓어진데다 사천 사람들은 “사천시가 하동사람에게…”라며 반 하동정서를 뿌리내리게 하였고 남해 역시 여상규후보측으로만 볼때 첫 번째 고개는 하영재예비후보 진영이 진을 치고 있었고 두 번째 어여움에는 김두관도지사, 정현태군수가 민주통합..
<사설> 그러나, 공약까지 겉 치례로 보인다 03.28
4.11총선을 불과 2주 정도를 남겨놓고 후보들의 잰걸음이 표심잡기로 분주하다. 그러나 민심은 그들의 기대만큼이나 현실에 와 닫지 않는다. 그저 일상 일 뿐이라는 냉담함이 더 짙은 것 같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더욱이 하동남해 지역민들로서는 이번 4.11총선의 의미가 지역민심을 측정하는 상당히 의미 있는 승부로 변질되고..
<사설> 흑백 논리로 판단하지마라! 정치와 선택도 마찬가지다 03.21
우리들의 일상 모든 일을 판단할 때 ‘흑(黑)’아니면 ‘백(白)’의 논리로 판단하면 그것만큼 명쾌하고 사실상 쉬운 것이 없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울 것으로 보이는 판단이 뜻하지 않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 할 수 도 있다. 따라서 단순명쾌한 듯 한 흑백논리가 때론 실수를 저지르기 쉬운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해야 한다. 색에는 검정색과 흰색만..
<사설>여상규의원 공천, 농어촌민심 달랠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받나? 03.14
4.11총선을 28일여 남겨두고 새롭게 통합된 하동.남해.사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군들이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현, 여상규(하동)의원과 무소속 이방호(사천)예비후보, 그리고 야권통합으로 결정되게 될 강기갑(통합진보당), 조수명(민주통합당)씨중 한사람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 야권후보들은 오는 19일경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고 했다. 만약 강기갑현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