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07.11
하동군의회가 후반기의장선출을 예상과 다르게 순조롭게 선출하였다. 1차 투표에서 5:4로 과반을 넘겨 결정지었다. 따라서 새로운 하동군의회의 운영이 군민들로부터 희망과 기대로 시작되게 되었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정훈 의원은 42세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동료 의원들의 신임을 얻어낸 것이다. 지난 2일 이문제로 파행되었던 의사일정을 비춰볼 때 이번 의장선출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
<사설> 5급 특별승진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 않다 07.04
하동군이 지난 2일자로 승진38명을 포함한 124명에 대한인사를 단행했다. 그 누구보다 궁금해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행여나?’ 하면서 기대했던 고참(?)6급 공무원들 몇몇을 포함한 7백여 공무원들이었을 것이다. 매번 인사 때의 예를 들면, 특히, 진급대상자들의 이름들이 외부로부터 먼저 거론되어 왔다. 그리고 대부분 그 결과는 적중되기도 한 예가 혹간 있었다. 그러곤 그 결과에 따라 인사가..
<사설> 의장, 교황 선출방식에 이골난 의회 이대로 가도 되나? 06.20
민선 6기 후반기 하동군의회 의장 선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각기 명분으로 후반기 의장 자리를 두고 뜻 있는 몇몇 의원들이 조심스럽게 의사를 개진하는 등 물밑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들 대부분은 동료 의원들의 눈치만 살피며 서로들 내편이 되어주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 때만 되면 애가 타는 의원님들의 심경이 최근 가뭄의 여파로 타들어가는 농심보다 더하다. 어찌 애만 타겠는가? 뜻을 ..
<사설> 학교폭력, 관대함이 더 큰 화를 부른다 06.07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 때문에 어린 중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로 했는데 10분 늦게 나왔다고 폭행을 당하는 등 평소 폭력에 시달리던 학생이 또 자살을 하는 일이 있었다. 이들 사건의 대부분은 죽음으로 끝이 나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이미 관계부처, 행정, 관련기관 등에서는 다방면으로..
<사설> 쓴 소리가 약이 된다 “소통으로 풀어라” 05.23
조직에도 흐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그 조직의 원활함이 곧 성공적 업무수행을 입증하는 척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위에서 물을 부으면 한방울의 허실도 없이 그대로 맨 아랫 쪽까지 흘러내리는 일사불란한 조직의 실상만이 좋은 표상이 될 수 있다는 편견 또한 버려야 한다. 때론 새어나고 새어난 곳이 또 다른 환경을 만들고 그것으로 인해 새로운 조직의 패턴이 생..
<사설> 갈사만 희망 용두사미로 끝나지 말아야! 05.16
하동갈사만조선 산업단지조성사업이 2008년 이후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SK건설사와 공사도급계약이 진통을 끝에 파기되고 그때 까지만 해도 대우측에서는 계약금이 입금 되지 않는 등 지지부진한 갈사만개발의 진척이 지난 5월 9일, 대우측으로부터 계약금 110억원이 입금되었다는 발표가 있자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 4-5곳에서 상담을 해오거나 뜻을 밝히는 ..
<사설> 너무 멋 부리다 ‘축제’라는 흥을 잃었다 05.09
‘왕의 녹차! 다향천리 다정만리’로 한 제1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시키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기간 중 축제의 성공여부를 가늠 할 방문객수가 45만 여명이 이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발표대로라면 분명 성공적 축제였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아니 평가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예년 같지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행사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외국..
<사설> 도지사보궐선거비용 150여억 원 도민의 혈세다 05.02
4.11총선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12월 대선가도에 편승한 일부 전 현직 단체장, 정치권인사들의 잰걸음이 시작됐다. 경남 김두관 도지사가 그 중심에 있다. 이대로라면 12월 총선과 함께 김지사가 떠난 도지사보궐선거가 불가피한 상태로 채2년도 남기지 않고 또 한번의 도지사 선거를 치러야 한다. 각종선거에서 나타나듯 그 어떤 선거를 치러더라도 선거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경남도지사 선거 한번 치루는..
<사설>삼성그룹의 “금연” 그리고 자치단체 04.18
삼성그룹이 올해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원에겐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헌했다. 회사의 쾌적함을 추구하겠다는 것 보다 사원 개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나아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봐진다. 세계굴지의 회사 의미지에 걸 맞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젊은 세일즈맨들의 로망이 바로 삼성그룹에 근무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치 않는 기대라 향후 반응이 관심이다. 삼성그룹은 “인재.기술..
<사설> 지나친 기대를 일으키는 일 없어야 04.13
이번 4.11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더 힘겨운 선거로 기록되게 되었다. 특히 하동남해선거구가 인근 사천시와의 통폐합으로 선거구가 넓어진데다 사천 사람들은 “사천시가 하동사람에게…”라며 반 하동정서를 뿌리내리게 하였고 남해 역시 여상규후보측으로만 볼때 첫 번째 고개는 하영재예비후보 진영이 진을 치고 있었고 두 번째 어여움에는 김두관도지사, 정현태군수가 민주통합당이라는 정당싸움으로 새누당에다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