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부정부패 단골 메뉴 ‘골프회동’ 언제쯤 끝날까 06.22
최근 불거진 부산은행 파산의 비리 끝자락을 물고 끊임없이 터지고 있는 각종 부조리 형태가 갈수록 그 심각성이 더하고 있어 불안해 까지 할지경이다. 급기야 전직 청와대 직원까지 연류 된 부조리가 터지자 이명박정부에서 발끈한 것이다. ‘공직기강 바로세울 특단조치가 필요하다’라며 대대적인 감찰을 예고하고 나섰다. 당연히 지방자치단체에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더욱..
<사설> ‘나가수’를 닮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06.16
모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나가수)’라는 프로그램이 최근 우리사회에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지명된 가수 7명이 자기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장르와 관계없이 불러 경쟁케하여 방청객들로부터 평가받아 순위를 결정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노래는 그시대를 대변하는 좋은 문화의 표출이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우리들의..
<사설>읍참마속(泣斬馬謖)으로 06.08
“읍참마속(泣斬馬謖)” 삼국지의 십팔사략(十八史略)에 전하는 이야기로,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는 부하 마속의 목을 베어 일벌백계(一罰百戒)함으로써 질서를 바로잡은 일을 이른 고사성어다. 제갈량이 평소 신임하던 마속(馬謖)을 장수로 임명하여 전장에 보내는데 마속이 제갈량의 지시를 어기고 제 생각대로 전투를 하다 참패를 했다. 마속은 능력이 뛰어나고 성..
<사설>보훈이 실종된 6월이 아니어야 하는데 06.01
4월 천안함 사건과 연이어 터진 백령도 사건, 이 양대 사건들이 젊은 일부 층들의 안일한 국가관에 새로운 분수령으로 작용되는 계기가 되어 왔다. 현 남북간의 이념적 대처로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 분단의 아픔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게 되었다. 돌이켜 보면 이 나라가 지금의 발전을 양상해내고 어느 듯 국가적 입지..
<사설>인구문제 ‘올해만 넘겨보자!’라는 생각 버려야 05.25
내년 국회의원선거구 존속이 불확실해 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선거구가 ‘인구수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분통이 터질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렇게 자존이 무너지도록 팽개쳐버린 주인공들은 과연 지금 이러한 현상을 두고 무어라 변명할 수 있을까? 아니 제대된 이유나 알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지금에 와서 따져 물어본들 ..
<사설>하동경찰서뿌리 찾는 일 함께나서야 05.18
하동경찰서가 광복과 더불어 걸어온 근현대사의 65년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그간의 흔적을 자료화하여 보존하고 경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대단한 결정이다. 경찰의 활동상을 재정립하고 그간의 발전상을 경찰은 물론 군민들에게 보여줌으로 역사적 교훈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그 의지가 높이..
<사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와 하동발전 기대 05.04
최근,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해 남해안중심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 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가 당당히 서있어야 한다. 오랫동안 겪어 왔던 낙후의 설움을 벗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쉽게만 풀려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지부진해온 지난 몇해의 경제의 흐름이 우리들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
<사설> 썩은 쥐만 찾는 올빼미가 되지마라! 04.27
채근담의 체세의 교훈 중 “썩은 쥐만 찾는 올빼미가 되지마라”는 구절이 있다. “晴空郞月(청공랑원)에 何天(하천)을 不可고翔(불가고상)이리오마는 而飛蛾(이비아)는 獨投夜燭(독투야촉)하고, 淸泉錄卉(청천록훼)에 何物(하물)을 不可飮啄(불가음탁)이리오마는 而(이)치효는 偏嗜腐鼠(편기부서)하니, 희世之不爲飛蛾치효者(세지불위비아치효자)가 幾何人哉(기하인재)아?”라..
<사설>안도해 하긴 이르다. 公過는 혼동하지 말라! 04.20
하동갈사만의 기적을 불러오게 할 단초 하나가 드디어 열렸다. 지난 14일, 경남도청에서 도지사, 하동군수, SK건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개발사업 약정서’체결이 있었다. 따라서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라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숱한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린 업적이라 이마져도 쉽사리 믿지 못 할 것 간..
사설 04.13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청업체와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작태에 대해 하동군이 특단의 조처를 가하기로 한 대책이 마련됐다. 지난2010년말, 본지보도에 따르면, 관내 관로공사를 맡은 모 건설회사가 읍 소재 H지정식당에 근로자들의 식대 350여만원을 주지 않고 부도를 냈다. 또 공사관련 공구 및 자재구입비 4500여만원도 지불하지 않아 애꿎은 생계형 서민들만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