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 - 신경출 기자

하동신문 0 521

기자수첩

                                                     신경출 기자

 

명백한 언론 탄압이다.

태풍비상대기 상황취재 기자에게 적반하장 공문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공무원 노조의 형태에 일침을 가한다.

“하동군 공무원노조가 벌이고 있는 협박성 공문, 1인 시위, 13개 읍·면에 현수막설치 등은 누가 봐도 지역 언론 길들이기 내지는 언론탄압으로 보여 진다는 게 지역 여론이다.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언론탄압이 명백해진다.

 태풍으로 인한 국민의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자 전국에 내린 비상근무 령에도 불구하고 청사에서 음주 파티를 하고, 청사 문을 걸어 잠그고 잠을 자는 등의 부적절한 행태의 자신들의 잘못은 망각한 채 이를 취재한 지역 언론사에 “왜 예고도 없이 취재 왔느냐고?

 이에 공무원노조에서 대변을 하여 공문을 보내는 것은 누가 봐도 언론의 입에 자갈 을 물리겠다는 의도로 보여 진다.

 아니면 “우리가 술을 먹던, 잠을 자던, 취재도 말고 입 다물라 ! 조용히 해라 ! 는 것일까?

그 마저도 하동00은 축소보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정적인 보도로 보여 지는데 그것이 화근인가?

차라리 적나라하게 보도 되었다면 이런 적반하장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언론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

언론인 부당취재, 부당요구를 제보 받습니다.(현수막게시 내용)

 하동군 발전을 저해하는 부조리 기자는 물러가라.

뒷구멍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직원들 각성하라.”(1인시위 내용)

 이러한 문구로 공무원 노조에서 시위를 한다면 앞으로 취재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정보를 제공하였던 공무원은 해도 해도 너무해서, 뒷구멍이 아닌 투서였다고 한다.

 진정으로 건강한 언론문화 정착을 위한다면 공무원노조 측의 적반하장격의 대응은 크나큰 역풍을 맞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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