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기 ㅡ 시인 김중열

하동신문 0 462

그대 향기 ㅡ

 

시인 김중열

 

시냇물

징검다리 건너

깊은 산자락 노송길따라 간다

들녁에 핀 

노란 민들레꽃 헤아릴수 없이

보고 또 보고

살랑대는 봄바람따라 가벼이 

걷다보니

어느새 

그대 향기 

내 가슴에 

와 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