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김연동 시조 시인

하동신문 0 468

거울 앞에서

 

김연동

시조 시인

 

립스틱 속눈썹으로

위장한

길을 돌아

연어처럼 회귀하는

늙은

창녀처럼

가리고

보탤 것 없이

주름만

남은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