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하동 시인 최증수

하동신문 0 329

별천지 하동

        시인 최증수

 

살기 좋다 소문 나 사람들 모이는

하동이 어디 메뇨? 하동 땅 찾아가자.

지리산 정기 받아 높은 뜻 빛나고

풍요로운 섬진강, 우리 살림 살찌우며

푸른 다도해는 큰 꿈 심는 하동의 바다.

 

철따라 배꽃 피고 벚꽃 지는 아름다운 곳에

매실 향 진하고, 제 풀에 알밤 떨어지니

야생차 맑은 기운, 마음 건강 북돋우고

솔잎 한우, 신선 딸기 골골마다 넘쳐나서

따뜻한 인정으로 살기 좋은 名所.

 

청학과 신선이 같이 사는 이상향 자랑하신

최치원·서산대사 흔적 있는 찬란한 역사 있고,

김경·이병주의 예술과 문학의 향기 속에

하동다움 창조하는 불같은 열정 쏟아

새 걸음과 새 마음으로 신나는 복된 도시

이 곳이 꿈 속 같은 별천지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