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김중열

하동신문 0 176

일체유심조

김중열

 

천년 거북이

노송 등 업혀

구별어렵고

 

대나무 목에

기어 오르고 싶은

장어의 도전

 

소월 진달래꽃 여인 

성춘향 지조

몽룡 장원급제

준마 태웠네

 

효녀 심청 

지극정성 효심

용왕님 감탄

눈물 흘려

아부지 두 눈 떴다고

 

양사언 은 읊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다' 라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