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송림의 노래 (3) 시인 최 증 수

하동신문 0 214

하동송림의 노래 (3)

                시인 최 증 수

 

보고 싶고 보고 싶다

   눈에 삼삼 보고 싶다.

   부모 따라 소풍 갔던

   백사 청송 푸른 송림.

   희망 갖고 떠돈 객지

   고향 보다 서러워서

   눈 아프게 눈물 나게

   그 언제나 그리웠다.

   꿈에서도 보고 싶고

   눈만 떠도 보고 싶소

   아름다운 하동송림

 

2. 가자가자 어서 가자

   우리 모두 함께 가자.

   친구들과 어깨 치며

   발걸음도 신이 난다.

   맑은 물의 섬진강이

   안아주는 백사청송

   눈 아프게 눈물나게

   그 언제나 그리웠다.

   꿈에서도 가고 싶고

   눈만 떠도 가고 싶소

   아름다운 하동 송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