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찬가(1) - 시인 최증수

하동신문 0 265

하동 찬가(1)

       시인 최증수

 

선조 얼 깃든 땅

비오니 풍년 들고

애쓴 보람 꽃피자

차향기 더욱 짙어,

 

쌍계사 범종 소리

신선님 모셔와

청학 깨워 춤추니

무릉도원 여길세.

 

인생 빛내고자

벌떼 같이 모여

해 맑은 표정으로

행복 노래하니,

 

웃는 얼굴 보고

좋은 곳에 산다고

박수친 고운님아

하동에서 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