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쭈구리 야구단 단장 취임식 및 출간기념회 가져

하동신문 0 168

어쭈구리 야구단 단장 취임식 및 출간기념회 가져

3대 박정희 단장 취임, 어쭈구리들의 소소한이야기 책으로 펴내

 

하동 어쭈구리 야구단(단장 박정희)은 지난 25일(금) 오후 7시 하동물꽃정원에서 어쭈구리 야구단 제3대 단장 취임식 및 출간기념회를 가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정희 취임단장, 여영모 초대단장, 이정운 2대단장, 곽성기 하동군야구협회 회장, 김대호 하동군배구협회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쭈구리 야구단 명예회원 석민재 시인, 어쭈구리 야구단원, 단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민 사무국장과 석민재 시인의 사회로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어쭈구리 야구단 단기 이양, 어쭈구리 야구단 책 설명, 취임사, 제3대 임원진 소개, 단원 소개로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하동지역 가수인 한길씨의 사회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희 단장은 취임사에서 “8년의 시간동안 함께 야구를 하면서 같이 배우고 성장한 결과가 오늘 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야구가 좋아서 야구하는 사람이 좋아서 모였던 지난날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오르지만 단장이라는 책임감이 제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며 “회원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서 우리 하동 사회인야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신다면 우리는 승리라는 보답으로 고향을 알리고 하동을 홍보하겠다. 3대 운영진과 함께 회원들의 소리에 귀와 눈을 열고 화합하겠다. 지역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일들과 더 나아가 청년으로서의 책임을 항상 다짐하면서 모범이 되는 야구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민재 시인은 ‘어쭈구리 야구단’ 책에 “저기, 저 섬진강변 작은 야구장에서 아니 여영모 초대단장의 고물상에서 시작된 찌그러지고 아픈 이야기부터 휘영청 둥근 달처럼 한 방 날렸던 우승이야기 까지 어쩌면 시시하고, 그래서 소소할지도 모를 하동에서 야구하는 어쭈구리들의 이야기를 한 장 한 장 넘기실 때마다 가까이 있어서 잘 아는 선배, 후배, 가족들의 이야기로 말고, 야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실었다.

어쭈구리 야구단 제3대 운영진은 박정희 단장을 비롯해 박병준 상임부단장, 박기수 부단장, 박정배 감독, 박상민 사무국장으로 어쭈구리 소속 박 씨 다섯 명이 선출되어 출범했다.

사회인 야구단에서의 출간기념회는 거의 독보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무슨 일을 터트릴지 기대치가 점점 상승되고 있어서 이들의 향방에 하동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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